핵심만 심플하게 말하는 법

세상은 매우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된다..

이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핵심만 찾아내 심플하게 말하는 것이다.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의 90%를 포기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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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을 잘하면, 장가갈 확률이 0.0000000001% 늘지 않을까 고민해 본다.

 

1. 요약이 중요한 이유?

불필요한 말이 많으면,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시간은 모두에게 중요한 가치가 있고, 그것은 많은 이윤을 뜻한다.

 

삶이란, 수많은 선택과 판단의 연속이다.

올바른 요약 법은 삶에 필수 과제라 할 수 있다.

 

 

 

 

 

 

 

 

2. 횡설수설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

핵심을 전달하지 못하면, 상대방은 당신이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비즈니스에서 상대방이 당신에게 이해력 부족으로 느끼는 순간, 당신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힌다.

 

 

이해력 부족은 사회적 편견을 낳는다.

‘이 사람과 절대 일하고 싶지 않다.’

‘이 사람은 정보를 줘도 소용없다.’

‘이 사람은 말에 핵심이 없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당신도 누군가에게 저런 인상을 쉽게 받는다.

상대방을 오늘 처음 봤다고 해도 인상이 생기면 쉽게 바뀌지 못한다.

 

말을 잘못하면, 일단 말을 줄이는 게 최선이다.

횡성 수설보단, 진중한 편이 좋다.

그리고, 중요한 안건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뒤, 정리해서 전달하자.

 

말을 심플하게 하려면 ( 무엇을 , 얼마나, 어떤 순서) 로 말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3. 일단 요약해야 한다.

대화 시작할 때, 대답할 때 모두 요약이 필요하다.

죽어도 이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화를 하면 된다.

단 하나의 핵심을 찾아야만 한다.

 

 

예) 일반적인 자기소개

저는 밝은 성격이다. 일을 좋아한다.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호기심이 많아서, 업무에 필요한 여러 취미 생활을 합니다. 또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어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 쉬는 날이면 가족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하기도 합니다. ......

 

 

 

원래 이런 대답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는 목표 달성형 인간입니다. 일과 사람 관계를 중요시 합니다. 그리고 가족에 헌신합니다.

 

실수해야 하지 말아야 할부분은,

시작은 요약으로 하고 대화가 깊어지면 세세한 디테일을 첨부해야 한다는 점이다.

 

요약과 부족을 절대 혼돈하지 말아야 한다.

 

대화의 시작은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다.

깊은 대화는 그 이후에 해도 상관없다..

 

 

 

 

 

4. 짧게 핵심을 말하는 방법

 

요약은 [ 정보수집 -> 정보 정리 -> 정보전달 ] 단계를 거친다.

 

 

 

 

정보수집에서는 양질의 정보를 모아야 한다.

상대방 표정

상대방 잡담

인터넷에서 봤던거

뉴스 에서 봤던거

다른 사람에게 들은거

 

정보는 세상 어느 곳에 존재한다.

여러 자료를 광범위하게 찾아보고, 우선순위를 정해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단순히 정보가 많아서 좋을 건 없다.

 

 

 

정보의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다르다.

잡담 = 상대방 표정 , 인터넷 봤던거, 상대방과 잡담.

보고 = 뉴스에서 봤던거 , 다른 업계사람한테 들은거

 

정보를 가공하기에 앞서 대화의 큰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자.

 

대화에는 목적이 있다.

친분 , 비즈니스, 연예 , 거절....

 

목적이 있어야, 제대로 된 축약이 가능하다.

또한, 누구에게 말하는 것인지 상대를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상대방의 필요정보를 체크하자.

알고 싶은 것은?	좋아하는 일은?	고민하는 것은?	곤란한 일은?
갖고 싶은 일은?	흥미 로운 일은?	불만 요소는?	불안 요소는?

 

누구에게 말하는지 , 무엇이 궁금한지를 알면, 쉽게 요약이 가능하다.

요약의 핵심은 상대방을 파악하는 것이다.

 

평소 단 한 줄로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영화의 줄거리, 소설의 줄거리, 사진이나 그림을 단 한마디로 핵심만 말하는 방법을 공부하면 좋다.

 

 

 

5. 대화 시 주의사항

일단 상대방에게 시간을 물어봐야 한다.

예) ‘잠시 5분간 시간이 되나요?‘, ’ 당장 해야 할 일이 있나요?‘

 

상대방에게 대화를 해도 될지, 얼마나 시간이 되는지를 알아야 그 길이만큼 핵심을 찾아 이야기할 수 있다.

만약 1시간이란 시간이 있는데, 너무 축약해서 10분 만에 끝난다면, 그것도 독이 된다.

1시간이란 시간 동안 상대방이 깊게 알고 싶은 부분이 있을 것이다.

 

또한, 5분 시간이 있는 사람에게, 너무 길게 이야기하면 핵심을 말하기 전에 끝나 대화가 이상해진다..

 

 

 

 

6.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 보편적 방법

말주변이 없다면, 크게 4가지 방법만 알아도 된다.

 

[ 왜? / 어떻게? / 만약에.]

’왜? 그 방법이 효과적인가요?’

‘A 방법으로 진행하면 어떨까요?’

‘만약, B방법으로 했다면 어땟을까요?’

 

이유를 말하고, 방법을 말하고, 다른 방법을 한 번 더 고민한다.

좋은 말은 아주 어린아이도 쉽게 이해하는 방법일 것이다.

 

 

 

 

 

 

추상 정보 , 구체 정보 구분하자.

예를 들어

인터넷 -> ( sns < 페이스북, 트위터> , 이메일, 홈페이지 , 블로그)

 

추상 정보는 가장 상위 개념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 자체를 말한다.

구체 정보는 가장 세부 개념이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트위터를 말한다.

 

가장 먼저 추상 정보를 가지고 요약해야 한다..

그 뒤에 부연 설명이나, 상대방이 원한다면 세부 항목을 넣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홍보를 해야 합니다.’

‘sns 즉, 페이스북에 광고를 올리면 어떨까요?’

 

이런 식으로 추상이 언제든 포괄적이며 가장 상위 개념이다.

대화를 최대한 줄이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큰 방향성을 묻거나 말하고, 그 뒤로 세부 항목을 열거하며 이야기를 이어 간다.

 

 

 

 

[ 주어 -> 목적어]

말을 못 하는 사람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진다.

 

( 장황 횡설수설/ 설명 부족 )

이런 식의 대답을 많이 듣는 사람이 해당된다.

 

“ 그래서 결론이 무엇인가?”

“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 누구의 말이야?”

 

 

 

 

적어도 대화를 아주 심플하게 말하려면 주어와 목적어만 있어도 된다.

일단, 주어와 목적어가 있는지만 보는 습관을 길러도 된다.

 

‘ 부장님이 A안건으로 지시하셨습니다.’.

‘ 엄마가 마트에 갔다 오라고 시켰어요.’

' 나는 너를 좋아해. 풋~'

 

 

 

 

 

 

[ 안건 / 진행 / 이유/ 상세 ]

먼저 안건을 말하고, 진행 방법을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특히 비즈니스에서 적절한 대화 방법이다.

 

 

‘ 사장님 A 광고 제작껀 말입니다.’

‘ B회사가 적합한 거 같아 B회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 다른 회사보다 단가가 저렴했어요.’

‘ B회사는 우리 광고와 비슷한 콘셉트의 작업을 했었대요.’

 

 

비즈니스에선 빠른 일일이 확인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을 진행하고 그것에 피드백을 주는 대화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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