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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이론66

묘하게 다른 ( 연극 / 오페라 / 뮤지컬 ) 차이점 비슷하지만 다른 ( 연극 / 오페라 / 뮤지컬 ) 차이점 연극도 춤추고 노래를 부르고, 오페라도 뮤지컬과 비슷하게 구성되기 때문에 그것들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연극과 뮤지컬은 모두 무대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극 -> 배우의 대사로 소통 뮤지컬 -> 배우의 노래로 소통 두 가지의 대표적 차이는 관객과 배우의 소통 방식의 차이다. 예를들어 로미오와 줄리엣의 ‘창문을 열어주오.’ 라는 대사의 장면을 표현할 때.. 배우가 대사로 표현하면 연극이다.. 하지만 배우들이 춤을 추며 창문을 열어달라는 메시지의 춤과 노래를 통해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물론 연극에도 노래와 춤이 등장하긴 한다. 하지만, 연극의 주로 대사를 사용하며, 뮤지컬은 노래.. 2022. 11. 5.
거장 감독들이 존경하는 (로베르 브레송)감독의 노트 거장 감독들이 존경하는 감독 (로베르 브레송) 로베르 브레송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영화감독으로 손꼽힌다. 많은 영화 거장 감독들이 로베르 브레송 감독을 존경한다고 한다. 그는 ..... 같은 영화 초창기 시장의 대감독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감독이다. 그는 40년간 영화를 13 작품 만들었다. 그의 작품은 아주 오래전 필름으로 찍었으며, 상당수는 당연히 흑백 필름 영화이다. 그의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영화의 신선함과 창의성을 잃지 않았다. 1943년 죄악의 천사들 1945년 볼로뉴 숲의 여인들 1951년 어느 시골 본당 신부의 일기 ->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 1956년 저항(사형수 탈옥하다) ->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1959년 소매치기 ->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후보 1962년 잔다르크의 재판.. 2022. 11. 5.
스토리의 심장(엔진)을 만들어 가는 과정 스토리의 심장(엔진)을 만들어 가는 과정 스토리의 심장 (엔진) 만들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수많은 작가들이 저지르는 대표적 실수는 ( 캐릭터 따로, 플롯 따로)라고 생각하는 버릇에 있다. 우주란 무질서와 생명체, 물체의 질서는 서로 맞물려 있다. 우주란 무질서에 맞서 어른 별은 성장하다가 어느 순간 파괴되고, 결국 어린 아기별을 탄생시킨다. 질서는 그렇게 계속 순환적이고 이어지는 것이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먹이사슬과 상관없이, 포식자이면서 동시에 다른 동물의 양분 또는 먹이가 되는 운명을 갖게 된다. 모든 동물은 외부 질서란 먹이를 찍고 분해해서 먹는 포식자라는 점에서 무질서이다.. 쉽게 말해 올빼미는 쥐라는 외부 질서를 잡아먹는 무질서이지만, 그 스스로도 죽으면 올빼미 시체를 먹는 버섯 .. 2022. 10. 26.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면 명작이 탄생한다.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면 명작이 탄생한다. 인간은 잘못된 믿음을 깨면서 점점 어둠에서 밝은 빛을 향해 걸어 나온 역사 이다. 빛을 향해 걸어오면서 위대한 질문들이 속속 등장 한다. 인류의 발전은 질문을 통해 이뤄진다. 코페르니쿠스는 정말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고, 결국 역사는 바뀌었다. 찰스 다윈은 인간은 정말로 신이 창조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진화 생물학)이 만들어졌고, 인간이 하나의 생명체 조상에서 갈려져 나와 진화되었다는 사실을 발견 한다. 중세시대는 인간보다 신을 너무나도 중요하게 여겼던 금단의 시대 였다. 육체보단 영혼과 신의 섭리를 강조했던 시기였죠. 당시 로마 교황만큼이나 권위를 가졌던 로마의 의사 ’ 갈레노스‘는 실제 인체를 해부해 보지 않고도 자신이 A라고 주장.. 202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