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47 거장 감독들이 존경하는 (로베르 브레송)감독의 노트 거장 감독들이 존경하는 감독 (로베르 브레송) 로베르 브레송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영화감독으로 손꼽힌다. 많은 영화 거장 감독들이 로베르 브레송 감독을 존경한다고 한다. 그는 ..... 같은 영화 초창기 시장의 대감독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감독이다. 그는 40년간 영화를 13 작품 만들었다. 그의 작품은 아주 오래전 필름으로 찍었으며, 상당수는 당연히 흑백 필름 영화이다. 그의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영화의 신선함과 창의성을 잃지 않았다. 1943년 죄악의 천사들 1945년 볼로뉴 숲의 여인들 1951년 어느 시골 본당 신부의 일기 ->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 1956년 저항(사형수 탈옥하다) ->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1959년 소매치기 ->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후보 1962년 잔다르크의 재판.. 2022. 11. 5. 스토리의 심장(엔진)을 만들어 가는 과정 스토리의 심장(엔진)을 만들어 가는 과정 스토리의 심장 (엔진) 만들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수많은 작가들이 저지르는 대표적 실수는 ( 캐릭터 따로, 플롯 따로)라고 생각하는 버릇에 있다. 우주란 무질서와 생명체, 물체의 질서는 서로 맞물려 있다. 우주란 무질서에 맞서 어른 별은 성장하다가 어느 순간 파괴되고, 결국 어린 아기별을 탄생시킨다. 질서는 그렇게 계속 순환적이고 이어지는 것이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먹이사슬과 상관없이, 포식자이면서 동시에 다른 동물의 양분 또는 먹이가 되는 운명을 갖게 된다. 모든 동물은 외부 질서란 먹이를 찍고 분해해서 먹는 포식자라는 점에서 무질서이다.. 쉽게 말해 올빼미는 쥐라는 외부 질서를 잡아먹는 무질서이지만, 그 스스로도 죽으면 올빼미 시체를 먹는 버섯 .. 2022. 10. 26. 스토리 체험과 창작의 비밀 스토리 체험과 창작의 비밀 우리가 가장 이성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하는 전두엽이나 도덕을 관장하는 전 전두엽이란 부위도 감정이 없으면 올바른 결정과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우리 뇌는 3중 구조를 가진다. [본능을 관장하는 파충류 뇌 , 감정적인 포유류 뇌, 논리적이고 의식적인 이성 뇌] 일반적으로 본능 뇌와 감정 뇌를 오래전에 만들어졌다는 의미로 (구피질)이라 부른다. 구피질이 먼저 만들어지고, 이후 의식을 관장하는 신피질이 생겨 난다. 본능과 감정은 무의식 역영이며, 뇌에서 가장 오래되고 제일 큰 힘을 발휘한다.. 가장 외부에 있는 신피질은 우리가 결정을 내리거나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계획을 세우며 본능적 감정을 억제하는 의식적인 기능을 하는 곳이다. 이 부분 전반을 전두엽이라 한다. 특히 전두엽 .. 2022. 10. 24. 몰입이 가능한 좋은 스토리의 조건 몰입이 가능한 좋은 스토리의 조건 보는 것을 뜻하는 단어 (watch & look) 영어에서 영화는 보는 행위는 watch로 표현한다. watch는 look처럼 단순히 바라보는 수동적인 의미가 아니라, 관심을 깊게 주시하고 깊은 사색과 감정의 변화를 세심하게 느끼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움직임과 미장센의 움직임을 깊게 지켜본다는 뜻이다. 수동적이지 않고, 자발적이며 능동적으로 그것을 행한다. 관객은 지루한 장면은 긴장하지 않고, 아주 편한 자세로 대충 본다. 하지만 흥미로운 장면은 몸을 앞으로 내밀고 불편한 자세를 만들며 집중 한다. = 간혹 영화들은 단순히 주인공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액션에만 집중 지킨다. 물론 주인공의 행동도 분명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2022. 10. 23.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