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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al Murali - VFX Breakdown by Mindstein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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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 MINDSTEIN
home : https://mindsteinstudios.com/
making title : Minnal Murali
making trailer : https://www.youtube.com/watch?v=zAUAliz1TKA
making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lF7AnqlkDa4&t=21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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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하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통해 작품의 퀄리티를 많이 높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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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조물이 공중에 떠 있는 영상
크고 중요한 구조물은 실제로 제작해 와이어로 올려 놓고 찍는다. 배우의 시선과 연기를 위해서라도 메인 구조물은 실제 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 |
<2> 바닥이 미지의 힘에 반응해 떨리는 장면
큰 진동이 나타나는 앞쪽 부분은 특효팀의 도움으로 진동을 넣는다. 본 촬영은 실제 잔떨림을 넣고 촬영한다. 어느 부분까지 실제로 촬영하고, CG로 제작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작은 먼지의 움직임에 방향성과 연출을 가미해, 샷의 메시지를 강하게 한다. 단순히 떨리는게 아니라, 주인공에게 강한 힘이 있으며, 그것을 콘트롤 한다는 인상을 준다. |
<3> 사물이 공간에 두둥실 떠다니는 장면
어느 공간에 사물을 넣느냐에 따라, 트랙커의 z축 위치가 중요한거 같다. 사물이 어느 공간에 넣느냐를 파악하고, 해당 축에 트랙킹이 제대로 걸릴지 확인해야 한다. 축 개념을 이해하지 않으면, 전체 공간이 일정하게 트랙킹이 걸리기 힘들다. 또한, 트랙커 리무브를 위해서, 빈배경을 소스촬영 하는게 좀더 편할 것 같다. |
<4> 손이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사물을 집어 넣는 장면
몸통의 위치는 그대로 이며, 손만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사물을 잡는다. 이때, 결국 몸통까지는 실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몸통은 연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트랙킹 포인트를 몸에 부착해서 몸통 트랙킹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빛이 특정 방향에 있기 때문에 HDRI 촬영이 필요하다. |
<5> 나무를 발로 밟아 박살내는 장면
실제 부서진 나무를 약하게 붙여 놓고, 배우가 밟는 연기를 한다. 중간에 부서지는 장면만 CG로 제작해서 합성한다. CG를 떠나서 배우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할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
<6> 풀밭을 빠르게 달리면서, 먼지가 발생하는 샷
사람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가며, 그 바람의 영향으로 풀이 흔들리며 연기가 발생하는 장면이다. 달리는 도중 흙 먼지가 발생해야 하는데, 애초에 흙길을 달리게 하면, 자연스럽게 먼지가 생길 것이다. 또한 매트 작업을 할때도 실제 길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소스 확보가 유리한 방향으로 촬영을 유도하면 좋을 것 같다. 해당컷은 애초에 초능력 컨셉이기 때문에 CG로 만들었지만, 지형이 짧거나 단순히 먼지가 필요하다면, 배우가 실제로 길을 달리게 하고 빠르게 속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7> 거리를 매우 빠르게 질주하는 사람
바닥에 폭이 넓고 작은 바퀴가 달린 구조물을 설치한다. 설치한 구조물을 앞쪽에서 당겨주고, 그 위로 배우가 달려 나간다. 구조물의 톤은 실제 바닥과 유사한 톤을 유지하고, 너무 높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 인물이 풀숲을 달린다면, 그림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실제 구조물을 이용해 영리한 방법으로 촬영 된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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