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e on Blender ‘studio Q’
일본 애니메이션 연출 협회 2021년 세미나 참조.
일본의 '스튜디오 Q’의 디렉터 ‘야마우치 모토’ , ‘ PD ’야마다 유지로‘ 기조연설
우리도 ’블랜더’를 메인으로 VFX 작업을 하기 때문에 블랜더에 대한 기초 상식을 찾아본다.
< 스튜디오 Q >
2017년 후쿠오카에 설립한 영상제작 스튜디오.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2021) , 프로 메어 (2019)를 제작했다.
그들은 2021년부터 Blender만으로 모든 작업을 진행한다.
< 오픈소스의 강점>
Blender로 전향한 것은 유료 3DCG 소프트웨어만으로는 대규모 작품을 다루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소프트를 취급하는 경우는 도입 기업이 한정되어 버리지만, Blender는 무료를 위해 타사에 협력을 부르기 쉽고, 라이센스 관리의 필요가 없기 때문에 관리 비용을 대폭 삭감할 수 있다.
기능면도 다른 소프트에 뒤지지 않고 모델링, 모션 그래픽, 애니메이션, 시뮬레이션, 렌더링, 디지털 합성과 하나의 작업이 가능. 단일 소프트로 모든 것이 완결되는 것은 큰 이점이 된다.
특히 Blender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오픈 소스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문제 해결 시에는 다른 사용자의 의견을 참고할 수 있다.
또한 개인에서 개발한 좋은 기능이 새 버전으로 채용되기도 하며, 실제로 ’스튜디오 Q’ 만든 기능이 (Blender 3.0)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Blender는 'Blender Chat'이라는 채팅 기능이 있어 전 세계 사용자와 개발자와 영어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기능의 구현은 스튜디오 Q가 채팅을 통해 블렌더 측에 타진한 것으로 실현되었다.
오픈 소스의 특징에 대해 「기능을 스튜디오의 고유 비밀로 해 두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공개하는 방침이 되어 있다」
스튜디오 Q는 편리한 기능을 많은 유저에게 전한다는 방침을 채택하고 있지만, 그것은 Blender가 보다 사용하기 쉬워지고 도입 기업이 늘어난 것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은 수의 개발자들은그대로 툴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오픈 소스만의 진화나 개선」에 기대할 수 있는 점도 Blender의 대표적인 매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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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랜더와 애니메이션 업계의 미래>
기조강연에서는 학교 관계자나 학생을 향한 취업활동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튜디오 Q에서는, 신입 채용에 있어서 「어느 소프트를 사용하고 있는가」가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어떤 퀄리티의 것이 만들 수 있을까」를 중시하고 있다.
[ 신입 사원 선발 ]
현재, 신입 채용자 중에는 Blender의 경험이 있는 학생은 없기 때문에 기초 역량을 통해 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모델러> 그림에 힘이 느껴지는가? 토폴리지가 깨끗한가? |
<애니메이터> 포즈를 잡는데 능숙한가? 움직임에 대한 기초가 충실한가? |
[ 경력 사원 선발 ]
경력직 채용시에는, 응모 자격으로서 구체적인 소프트의 사용 경험이 쓰이고 있는 일도 있지만, 이것은 무엇인가의 실무 경험의 유무를 확인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한다.
일정한 스킬이 갖춰져 있으면 소프트가 바뀌어도 습득은 어렵지 않고, 젊은이라면 1개월 정도로 습득할 수 있다고 한다. 업계에 들어가고 나서도 소프트를 오가는 경우도 많다,
예를들어 학교에서 C4D를 배우고, 입사후 3D MAX를 쓰고, 현재는 Blender를 메인 툴로 사용하고 있다. 모든 것은 유연하게 대응할 줄 알아야 한다.
< 실제로 3D 레이아웃이 아트 부분 도입 사례는? >
3D 레이아웃은 널리 도입되고 있지만, 디테일을 채우는 방법은 스튜디오와 작품에 따라 차이가 있다.
만약 상세한 모델을 작성하는 번거로움이 걸린다면,
렌더링 해서 BG에 넣어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박스와 로우 모델링 같이 대략적인 레이아웃을 아트웍(컨셉, 매트) 부서에 넘겨주면 제대로 작업하기 힘들 수 있다.
연출 측면에서 필요한 참고자료와 여러 아트적인 추가 작업 지시가 필요하다.
사소한 문제들이 있을 수 있지만, 간략한 모델이라고 해도 전혀 없는 것보다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정밀한 구도와 구성에 대한 레이아웃을 정할 수 있고, 최종 결과물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블랜더의 미래?>
앞으로는 블렌더에서 3 DCG를 시작했다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나갈 것이라고 예측도 말했다. Blender는 도입의 문턱이 낮기 때문에, 인터넷상에는 튜토리얼이 대량으로 업로드되고 있어, 쉽고 빠른 학습이 용이하다. 그 때문에 학생은 물론 업계 내 작화나 연출 직원 중에도 블렌더를 다루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업계 전체의 동향으로서, 어느 3 DCG 스튜디오도 「프로그램의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도, Blender의 보급을 뒷받침하는 것은 아닐까 추측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스튜이오 Q’는 업계를 도모하는 블랜더 애니메이션 회사가 되고 싶어 블렌더를 중심으로 한 셀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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