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도법에 관하여 (수평선 & 소실점)

 

내용 출처 = https://entry.cgworld.jp/column/post/201702-yorikoito-05.html

 

투시도법에 관하여 (수평선 & 소실점)

 

 

 

 

<투시도 법에 관하여>

2D 종이와 캔버스에서 3D 공간과 같은 깊이와 입체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원근법이라고합니다. 이후에서는, 그런 원근법의 하나인 투시도법에 대해 배웁니다. 새하얀 종이 위에, 어떻게 해서 광대한 세계, 실체감 있는 세계를 만들어 낼까.......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투시도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록 3DCG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투시도법을 이해하고 있는 쪽이, 보다 좋은 획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투시도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투시도법은 그것만으로 1권의 책을 집필할 수 있을 정도로 깊은 지식입니다. 예를 들면『처음 배우는 원근법』(엠디엔 코퍼레이션),스콧 로버트슨의 How to Draw(본 디지털),『편리한 관점』(Dover Publications) 등, 알기 쉽게 투시도법을 해설한 서적이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러한 서적에서 차분히 배우는 기회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 연재에서는 정확한 그림을 그리기 보다는 더 나은 스토리텔링을 위한 원근법의 사용법을 중심으로 전합니다.

 

 

 

투시도법에는 1점 투시도법(One Point Perspective), 2점 투시도법(Two Point Perspective), 3점 투시도법(Three Point Perspective)의 3종류가 있습니다. 이들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스토리텔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보는 사람에게 스토리를 깊게 인상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서는 투시도법의 기초와 일점 투시도법에 대해서, 썸네일의 작례를 사용해 해설해 갑니다.

 

 

 

 

 

 

 

< 투시도법의 기초/수평선과 소실점>

투시도법에서는 수평선과 소실점을 설정합니다.

수평선의 위치는 자신의 눈 높이 (Eye Level)입니다. 같은 모티프를 그린 그림에서도, 수평선(눈높이)을 낮게 설정했을 경우와, 높게 설정한 경우와는, 그림의 인상이 완전히 바뀝니다. 그 그림에서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어떤 인상을 주고 싶은지를 생각해, 적절한 높이에 수평선을 설정합시다.

 

 

 

투시도법 중에서는 멀리 있는 것만큼 작게 그려집니다.

평행하게 늘어나는 길이라도, 멀리 갈수록 길의 양측의 선은 1점으로 수렴해 갑니다. 이러한 선이 수렴하는 수평선상의 한 점을 소실점(Vanishing Point)이라고 합니다.

 

 

▲【좌】화면을 횡단하는 적색의 선이 수평선, 화면의 중심부에 있는 적색의 점이 소실점입니다. 화면의 앞에서 안쪽을 향해 평행하게 늘어나는 선은, 수평선상의 소실점을 향해 수렴합니다/【오른쪽】수평한 관계에 있는 선끼리는, 투시도법 중에서는, 소실점을 향해 수렴 갑니다

 

 

 

 

 

 

< 1점 투시도 >

투시도법은 소실점의 수에 따라 일점투시도법, 2점투시도법, 3점투시도법이라고 부릅니다. 이후에서는, 일점 투시도법으로 그려진 작례를 사용하면서, 일점 투시도법과 스토리텔링의 관계성을 해설해 갑니다.

 

 

 

▲ 수평선을 낮은 위치로 설정한 썸네일입니다. 공간 전체를 올려다 보는 듯한 느낌의 그림이 되기 위해, 작은 동물의 시점(Point View)을 방불케 합니다. 【왼쪽】방이 다가오는 느낌의 레이아웃이나, 【오른쪽】건물의 높이를 강조하는 레이아웃이 됩니다

 

 

 

 

▲ 수평선을 중앙으로 설정한 썸네일입니다. 인간의 눈의 높이에 가깝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안정감있는 그림이됩니다. 소실점 근처가 초점(Focal Point)이 되기 쉽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 수평선을 높은 위치로 설정한 썸네일입니다. 화면 내에서, 바닥이나 지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져, 끌어들이는 듯한 인상의 레이아웃이 됩니다

 

 

 

 

▲ 수평선을 새 눈의 위치(Bird Eye Level)로 설정한 썸네일입니다. 화면내에 있는 모든 모티프를 내려다보는 레이아웃이 되기 때문에, 장면의 상황을 설명하는 샷 등으로 사용됩니다

 

 

 

 

 

소실점 근처에 초점이 되는 모티프를 배치하거나, ​​수많은 모티프를 겹치거나, 물가선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다 상징적인 인상의 화나, 역동적인 인상의 화가 됩니다.

 

 

 

 

▲ 화면 앞에서 안쪽을 향해 평행하게 늘어나는 모든 선이 인물의 실루엣을 향해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 선이 보는 사람의 시선을 유도하기 때문에 상징적인 인상의 그림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그림의 소실점이며 초점이되었습니다. 또, 초점을 화면의 중앙(센터)으로부터 어긋나게 함으로써, 완전히 좌우 대칭인 구성을 피해, 화면에 흐름을 낳고 있습니다

 

 

 

 

 

▲ 매달려 가죽이나 문 등의 모티프를 거듭하는 것으로, 화면의 원근감(깊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수평선을 기울이면 역동적인 느낌의 그림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인상을, 소실점을 향해 수렴하는 집중선이 한층 더 강조해, 움직임을 느끼는 획이 되고 있습니다. 인물의 깊이를 줄여 그려지는 점도 원근감의 강조, 역동적인 인상의 강조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깊이를 줄여 그리는 것을 Foreshortening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