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출처 = https://cgworld.jp/regular/201810-yorikoito-21.html
조명과 날씨를 사용하여 분위기를 표현
<역광을 사용하여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화면의 초점(Focal Point)을 역광으로 비추면, 표정이나 디테일이 잘 보이지 않는 한편, 실루엣이나 윤곽선이 두드러집니다. 한층 더 대기감이 나오기 때문에, 신비적, 혹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굳이 Focal Point의 디테일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 매료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The Last Emperor(방제: 라스트 엠퍼러)』(1987)(베르나르도 베르토루치(Bernardo Bertolucci) 감독) 안의 샷을 필자가 인용 목적으로 모사한 것입니다. 화면의 왼쪽 상단에서의 역광에 의해, Focal Point가 되는 인물의 윤곽선이 빛나, 대기감이 나오는 것으로, 신비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3』(2012)를 위해 필자가 그린 비주얼. 골목에 쏟아지는 석양이, Focal Point가 되는 캐릭터의 윤곽선을 두드러지게 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몰에 의한 역광은 화면 전체를 따뜻한 분위기로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The Third Man(방제: 제3의 남자)』(1949)(캐롤 리드(Carol Reed) 감독) 안의 샷. 도망치는 남자의 실루엣이 역광에 의해 강조되고, 얼굴이나 디테일이 숨겨지는 것으로, 화면을 보는 사람에게 「누구일까?」라는 흥미를 가져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개와 연무를 사용하여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역광과 마찬가지로 안개와 연무도 Focal Point의 디테일을 숨겨 실루엣을 돋보이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신비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 안개나 무아래를 사용하면 화면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어링(Layering)을 사용한 레이아웃 디자인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안개) 쉽게 말해 지상에 생기는 구름의 일종. 안개는 수증기이며, 미세 먼지보다 입자가 크기 때문에 바람에 쉽게 이동하며, 시야를 가리기도 한다. |
(연무) 안개의 일종. 안개는 넓은 지역 자체를 의미하고, 연무는 비슷하지만 부분 부분 생기는 구름 정도로 보면 될 듯 하다. |
예) 안개를 넣으라고하면, 전체 뿌옇게 만들고, 연무를 넣으라하면, 산중턱이나 부분 부분 형태가 정확하게 보이는 구름을 넣으면 될 듯 하다.
▲ 헨리 셀릭(Henry Selick) 감독의 'Shadowking'을 위해 필자가 그린 비주얼 개발(이 작품은 취소되었습니다). 안개에 의해 모든 것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신비와 소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오리지날 작품. Focal Point의 코끼리를 안개로 숨기고, 실루엣만을 보여주는 것으로, 신비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안개나 모야를 사용하면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을 숨길 수 있습니다. 덧붙여 이 작례에서는 멀리에 위치하는 것 만큼 명도를 높게 하는 것으로, 화면을 심플한 레이어에 정리해, 원근감을 내고 있습니다
<날씨를 구분하여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라이팅에 가세해, 맑은 날씨・비・눈 등의 날씨도 구분하면 표현의 폭이 넓어집니다.
▲필자의 오리지날 작품. 조용히 내리는 눈이 낭만적 인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필자의 오리지날 작품. 격렬한 눈보라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는 혼란, 어려운 상황, 부정적인 분위기를 과장합니다.
<역광과 다른 빛을 결합하여 분위기를 표현합니다.>
강한 역광(림 라이트)에, 세컨드 라이트나 서드 라이트를 조합해, Focal Point를 표현해 봅시다. 빛을 조합하는 방법에 따라 화면의 분위기와 리더빌리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라이팅은 주로 캐릭터와 인물을 보여주는 샷에 사용됩니다.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제작의 'Zootopia(방제 : 주토피아)'(2016) 안의 샷을 필자가 인용 목적으로 모사한 것입니다. 화면의 좌측 후방으로부터의 백색의 라이트에, 우하측으로부터의 적색의 라이트가 조합되고 있어, 적색의 라이트에 의해 캐릭터와 상황의 무서움이 과장되고 있습니다
▲『The Last Emperor』안의 샷을 필자가 인용 목적으로 모사한 것입니다. 인물의 후방에 있는 창으로부터의 빛(림 라이트)이, 의자와 인물의 윤곽선을 깨끗이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 오른쪽에서 두 번째 라이트가 인물의 얼굴을 비추고 화면의 리더빌리티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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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을 그리며 작문 가능성을 탐구>
지금까지 배운 것을 의식하면서 같은 샷의 썸네일을 여러 가지 라이팅으로 그려 그 가능성을 살펴보자. 썸네일을 그릴 때는 화면의 디자인과 리더빌리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선화의 라이팅 가능성을 살펴 보겠습니다.
▲ 썸네일을 그릴 때는 선화의 세세한 디테일에 얽매이지 않고, 화면 요소를 5~6개의 단순하고 거친 명암의 덩어리로 파악해, 리더빌리티에 주의하면서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최적의 조명을 찾아보세요.
▲ 앞서 소개한 3개의 썸네일 중에서 1번 위의 썸네일을 선택해, 한층 더 디테일을 그려 보았습니다. 이 단계에서도 원래 썸네일의 명암과 리더빌리티를 항상 확인합시다.
<실사영화 촬영감독으로부터 배운다>
실사영화의 촬영감독은 시네마토그래퍼(Cinematographer)라고 불리며 탁월한 라이팅 기술을 가지고 실사영화의 라이팅 디자인을 감독합니다. 영화의 이름 감독의 대부분은 자신의 전속이라고 부를 정도로 신뢰를 둔 촬영 감독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하에 대표적인 촬영 감독과 감독의 조합을 기재합니다.
● 로저 디킨스(Roger Deakins) 촬영 감독 / 코엔 형제(Coen Brothers) 감독 ● 콜린 왓킨슨(Colin Watkinson) 촬영 감독/타셈 신(Tarsem Singh) 감독 ● 빅토리오 스트라로(Vittorio Storaro) 촬영 감독/베르나르도・벨트르치(Bernardo Bertolucci) 감독 ● 로버트 D. 예먼(Robert D. Yeoman) 촬영 감독/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 ● 야누스 카민스키(Janusz Kamiński) 촬영 감독/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 ● 로버트 리처드슨 (Robert Richardson) 촬영 감독 / 퀸틴 타란티노 (Quentin Tarantino) 감독, 마틴 스코세시 (Martin Scorsese) 감독, 올리버 스톤 (Oliver Stone) 감독 ● 엠마누엘 루베츠 (Emmanuel Lubezki) 테렌스 마릭(Terrence Malick) 감독 ● 클라우디오 미란다(Claudio Miranda) 촬영 감독/앤 리(Ang Lee) 감독 ● 그렉 토랜드(Gregg Toland) 촬영 감독/오슨 웰스(Orson Welles) 감독 |
뛰어난 촬영 감독은 영화 업계에서 제작 측의 스타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들이 다룬 영화를 보고 조명 디자인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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