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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

적을 만들지 않고, 나를 위대하게 만드는 대화법

by 그놈궁댕이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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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슬기로운 대화법

 

 

 

 

공감은 성숙의 가장 좋은 지표다.

공자도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이 용서된다고 했다.

일단, 상대방을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하자.

공감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이다.

 

상대방과 가장 쉽게 공감하는 방법은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라고?’ 가볍게 질문하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친해지려 하기보단, 상대방에게 좋은 질문을 많이 한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 약자는 용서하지 못한다. 오직 강자만이 할 수 있다.”

<간디 / 인도의 정치인>

 

 

분노의 근간은 상대방이 나를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분노의 99%는 상대방의 상황을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해하는 것이다.

공감의 질문을 던지는 것은 나와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이다.

 

 

“ 모욕에 복수하기보다는 무시하는 편이 낫다.”

<세네카 / 로마의 철학자>

 

 

 

 

 

 

 

 

 

 

 

 

 

 

 

 

 

 

 

 

 

 

 

 

[ 무례하고 함부로인 직원을 만났을 때 대처 방법 ]

화를 내면 서로 감정만 상하고 해결되지 못한다.

성함을 물어보고, 이름을 언급해 스스로 조심하도록 유도하자.

자신의 권리와 상대방의 권리를 분명히 전달하자.

상대방의 상사를 불러 대화를 하되, 문제 직원을 직접 언급하지 말고, 상황을 언급하자.

 

 

 

“ 우리는 옭거나 행복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마리안 윌리엄슨 / 작가>

 

이미 벌어진 상처를 당장 되갚으려 하지 말고, 상대방을 동정할 줄 알아야 한다.

많은 트러블은 서로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공감 결여 때문에 생긴다.

 

 

 

 

“내가 적을 없애는 방법은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 미국 대통령>

 

 

분노란 순간적인 광기에 가깝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의식하는 순간 해소된다.

자신의 광기를 깨닫도록 해주면 대부분은 분노를 가라앉힐 것이다.

 

 

 

 

 

 

 

 

“힘에 맞서지 말라, 그 힘을 이용하라.”

<버크 민트서/ 미국 건축가>

 

 

화내기보단 상황을 명확히 규정하는 게 먼저다.

그리고, 다른 사람 앞에서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침묵의 힘은 매우 강하고, 위대하다.

침묵은 가장 반박하기 힘든 강한 주장이 되기도 한다.

말이 많은 것보단, 침묵하는 게 더 큰 힘이 된다.

친절한 사람이 꼭 만만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내가 말하지 않은 것 때문에 상처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캘빈 쿨리지 / 정치인>

 

 

 

 

 

상대방이 나를 공격할 때 즉각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 변명하고 부인하지 않아야 한다.

당신이 발끈하는 순간 그것은 사실이 될 것이다.

마음이란 자고로 보이는 것만 받아들이며, 그 내면엔 집중할 수 없다.

많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부정적으로 말을 한다..

 

“ 너무 흥분하지 마. ”

“ 넌 멍청이가 아니야.”

“ 넌 게으른 사람이 아니야.”

 

부모에게 이런 말을 들은 아이들은, (아니야.)를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나는 쉽게 흥분하는 사람이고, 나는 멍청이고, 난 게으른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부정하려 든다.

 

 

인간의 뇌는 부정형을 인식하지 못한다.

곧이 곧대로 의식하고 내포하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이렇기 때문에 긍정적인 말투를 갖는 게 중요하다.

 

싸우지 마 -> 친구를 존중하고 이해해.

지각하지 마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가..

 

부정적 말투가 아닌 긍정적 말투로 바꿔보자.

 

 

 

 

 

 

 

“ 인생의 행복은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싸움을 피하는 데 있다.

멋진 퇴각은 그 자체로 곧 승리다.”

<노먼 빈센트 필 / 성직자>

 

너무 많은 희생이 요구되는 필연적인 싸움 보단, 그것을 피하는 게 현명하다.

멋진 타이밍에 올바른 퇴각은 곧 승리다.

 

 

 

 

 

 

 

“ 훌륭한 매너는 사소한 희생을 바탕으로 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사상가>

 

매너를 지키는 것은 쉽지 않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감정적이고, 이기적이다.

 

결국 매너란 작은 희생을 바탕으로 한다.

나도 희생하듯 상대방도 날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

 

매너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이타적인 행위이며, 숭고한 인간의 특권이 아닐까 싶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의견이 달라도 같은 결과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은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한다.]

접속사 중에서 ’하지만 ‘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하지만은 상대를 부정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예를 들어.

“그렇군요.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당신 말이 맞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단, ‘그리고‘를 쓰는 게 좋다.

 

 

예를 들어.

“ 그렇군요. 그리고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다른 조치를 취할게요.”

“ 당신 말이 맞아요. 그리고 저희가 준비가 소홀해서 이런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상대방을 부정하는 ’하지만‘ 보단, 상대를 인정하는 ’그리고’를 자주 쓰는 게 좋다.

 

 

 

이 세상 아무리 별 볼 일 없는 일이라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소중한 경험이 되거나 시간 낭비가 되기도 한다.

어쩔 수 없는 과거의 일을 끄집어내지 말고 미래를 초점으로 건실한 생각을 해야 한다.

반론에 대한 이유 대신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지 초점을 맞추자.

 

 

많은 사람들은 세상이 바뀌길 바라지만, 자신이 스스로 바뀌길 노력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세상을 바꾸는 일 보단, 나 자신이 바뀌는 게 훨씬 쉽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세상을 욕하기 바쁘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

실수를 가차 없이 처단하고 비방하는 냉혹한 사람이 아닌, 실수에서 배울 줄 아는 현명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세상은 (해야만 할 일 / 하고 싶은 일)) 딱 2가지만 있다.

상대방에게 강압적이고, 명령적으로 일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

누구나 자발적인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상대방에게 정중한 말투와 질문 형태로 일을 시키는 게 좋다.

그래야 자발적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반발심이 적어진다.

 

 

 

예를 들어

강압적 말투 -> “ 지금 담당자가 없으니, 30분 뒤에 다시 오시오. ”

질문형 말투 -> “ 지금 담당자가 없는데, 30분 뒤에 다시 연락 주실 수 있으신가요?”

 

동일한 말이지만, 상대방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 반발심을 줄이고, 서로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다.

 

“ 인생은 길진 않지만,, 예의를 생각할 만큼은 길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작가>

 

훈계나 강압적인 말투가 아니라, 적절한 질문을 던짐으로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자.

 

 

 

 

 

 

 

 

 

 

 

 

 

 

[‘문제‘라는 단어는 늘 부정적으로 느낀다.]

문제는 말 자체로 문제다.

문제라는 단어는 곤란과 말썽을 뜻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과 핵심 단어에 집중한다.

 

예를 들어

“ 뭐 특별한 문제없지요?”?”

“ 문제 일으키지 않을 자신 있지?”

 

단순히 상황을 물어보는 문장이지만, 상대방은 자신이 평상시 문제나 일으키는 문제아쯤으로 인식한다.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문제’라는 단어는 진짜 문제로 만든다.

 

“특별한 문제없지요? “?“ 대신에 ” 잘 되어가지요? “라고?“ 묻는 게 현명하다.

 

 

 

"가진 연장이 망치밖에 없다면,, 모든 문제를 못으로 본다. “.

<에이브러햄 매슬로 / 심리학자>

 

 

 

 

 

 

 

[나쁜 표현]
아까 전화 하셨던데, 무슨 문제 라도 있나요?


당신이 금요일 오후에 반차를 내는데 아무 문제 없네.


당신 문제가 뭔줄 알아? 자기 생각 밖에 안한단 거야.
[올바른 표현]
아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나요?


금요일 오후 반차 낼수 있어요. 충분히 업무를 잘 마쳤기 때문이죠.


주변 사람을 좀더 의식해주면 좋겠어요.

 

결론적으로 의도가 무엇이든 긍정적인 표현을 써야 한다.

그것도 힘들면, 질문형 말투가 좀 더 낫다.

 

우리 뇌는 긍정과 부정을 구분하지 못하고, 강한 문장과 단어만 의식한다.

모든 것은 태도와 각오다.

 

모든 문제는 사실 당신의 해석에 달려 있다.

자신이 겪는 스트레스를 곰곰이 생각하면 모든 것은 스스로 그렇게 해석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 본래 좋거나 나쁜 일은 없다.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

<셰익스 피어 / 작가>

 

 

특히 과장된 말투는 조심해야 한다.

과장은 어떤 면에서는 사실이다..

하지만 과장된 말투는 감정과 결과도 과장한다.

그것이 부정적이고 파급적이라면 많은 희생을 강요한다..

 

 

 

 

 

 

 

 

 

 

 

 

 

[최종 결론을 내리기 전에 해야 생각할 것]

사소한 일인가? 지속적인 일인가? 전후 상황은 어떤가?
의도적인가 무의식 중인가? 변화 가능성 있는가? 단기적 승리와 장기적 손실은 어떤가?

 

 

"양발을 다 넣고 물 깊이를 재는 것은 바보뿐이다."

<아프리카 속담>

 

모두가 세상이 변화되길 꿈꾼다.

하지만 자신이 변화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나를 불편하게 불행하게, 행복하게 건실하게 만드는 모든 것은 그 상황을 해석하는 나에게 달린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나 자신이 바꾸는 게 쉬울뿐더러, 더 효과적이다.

 

 

 

 

 

 

"이기심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게 아니다.

남들이 자기 원하는 대로 살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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