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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고, 나를 위대하게 만드는 대화법 적을 만들지 않는 슬기로운 대화법 공감은 성숙의 가장 좋은 지표다. 공자도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이 용서된다고 했다. 일단, 상대방을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하자. 공감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이다. 상대방과 가장 쉽게 공감하는 방법은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라고?’ 가볍게 질문하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친해지려 하기보단, 상대방에게 좋은 질문을 많이 한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 약자는 용서하지 못한다. 오직 강자만이 할 수 있다.” 분노의 근간은 상대방이 나를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분노의 99%는 상대방의 상황을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해하는 것이다. 공감의 질문을 던지는 것은 나와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이다. “ 모욕에 복수하기보다는 무시하는 편이 낫다.” [ 무.. 2022. 10. 30.
스토리의 심장(엔진)을 만들어 가는 과정 스토리의 심장(엔진)을 만들어 가는 과정 스토리의 심장 (엔진) 만들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수많은 작가들이 저지르는 대표적 실수는 ( 캐릭터 따로, 플롯 따로)라고 생각하는 버릇에 있다. 우주란 무질서와 생명체, 물체의 질서는 서로 맞물려 있다. 우주란 무질서에 맞서 어른 별은 성장하다가 어느 순간 파괴되고, 결국 어린 아기별을 탄생시킨다. 질서는 그렇게 계속 순환적이고 이어지는 것이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먹이사슬과 상관없이, 포식자이면서 동시에 다른 동물의 양분 또는 먹이가 되는 운명을 갖게 된다. 모든 동물은 외부 질서란 먹이를 찍고 분해해서 먹는 포식자라는 점에서 무질서이다.. 쉽게 말해 올빼미는 쥐라는 외부 질서를 잡아먹는 무질서이지만, 그 스스로도 죽으면 올빼미 시체를 먹는 버섯 .. 2022. 10. 26.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면 명작이 탄생한다. 인간의 한계를 이해하면 명작이 탄생한다. 인간은 잘못된 믿음을 깨면서 점점 어둠에서 밝은 빛을 향해 걸어 나온 역사 이다. 빛을 향해 걸어오면서 위대한 질문들이 속속 등장 한다. 인류의 발전은 질문을 통해 이뤄진다. 코페르니쿠스는 정말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고, 결국 역사는 바뀌었다. 찰스 다윈은 인간은 정말로 신이 창조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진화 생물학)이 만들어졌고, 인간이 하나의 생명체 조상에서 갈려져 나와 진화되었다는 사실을 발견 한다. 중세시대는 인간보다 신을 너무나도 중요하게 여겼던 금단의 시대 였다. 육체보단 영혼과 신의 섭리를 강조했던 시기였죠. 당시 로마 교황만큼이나 권위를 가졌던 로마의 의사 ’ 갈레노스‘는 실제 인체를 해부해 보지 않고도 자신이 A라고 주장.. 2022. 10. 25.
스토리 체험과 창작의 비밀 스토리 체험과 창작의 비밀 우리가 가장 이성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하는 전두엽이나 도덕을 관장하는 전 전두엽이란 부위도 감정이 없으면 올바른 결정과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우리 뇌는 3중 구조를 가진다. [본능을 관장하는 파충류 뇌 , 감정적인 포유류 뇌, 논리적이고 의식적인 이성 뇌] 일반적으로 본능 뇌와 감정 뇌를 오래전에 만들어졌다는 의미로 (구피질)이라 부른다. 구피질이 먼저 만들어지고, 이후 의식을 관장하는 신피질이 생겨 난다. 본능과 감정은 무의식 역영이며, 뇌에서 가장 오래되고 제일 큰 힘을 발휘한다.. 가장 외부에 있는 신피질은 우리가 결정을 내리거나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계획을 세우며 본능적 감정을 억제하는 의식적인 기능을 하는 곳이다. 이 부분 전반을 전두엽이라 한다. 특히 전두엽 .. 202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