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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할 말을 다하는 방법 웃으면서 할 말을 다하는 방법 웃으면서할말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오수향 지음’ 참조 말하는 순서는 중요하다. 첫인상에 드는 평균 시간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작다. 미국인 : 15초 일본인 : 6초 한국인 : 3초 적은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구하려면, 첫인상에 신경써야 한다. 말의 내용과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말하는 순서다. 가장 중요한 정보는 ‘처음에 제시된 ’ 이야기일 확률이 높다. 처음에만 집중하고, 나머진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다. 따뜻한 악수와 스킨쉽은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 아무리 어색해도, 자주 악수하거나 포옹하자. 간단한 스킨쉽은 허물없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 왼손으로 악수 합시다. 그 쪽이 내 심장과 가까우니깐.” -지미핸드릭스- “주먹을 쥐고 있으면 악수를 나눌 수 없다.” .. 2022. 12. 27.
내가 당당해지는 대화법 내가 당당해지는 대화법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나이토 요시히로’ 참조 무례함 앞에 침묵하지 말라. 일단 감정이 상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상대방의 눈을 쏘아보거나, 똑바로 10초간 응시하거나, 화난 표정을 짓거나... 두리뭉실한 표현은 피하자. “음...., 그......., 에또......., 같은데....” 같은 모호한 말투를 버리자. 확실한 표현과 단어를 선별해서 쓰자. 친숙하지 않은 전문 용어를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하자. 결정적 순간 전문 용어를 사용해 상대방에게 혼란을 만들자. 혼란을 겪는 순간, 상대방은 크게 방심하며 동요된다. 혼란을 감지하면, 바로 쉬운 표현으로 다시 설명해서 대화의 우위를 갖자. 쉬운 말은 대화의 질과 소통을 높일 순 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진 못한다. 대화는.. 2022. 12. 25.
이야기의 본질은 ‘형식 vs 내용’인가? 이야기의 본질은 ‘형식 vs 내용’인가? “시인(작가)은 실제로 일어났지만 믿을 수 없는 일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진 않지만 믿을수 있는 일을 그려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 모든 예술의 존재하는 형식은 기억을 돕는 목적을 띤다. 예를 들어 조잡한 시형식 조차 ‘3행시, 5행시, 음율’ 같은 특정 형식을 갖는다. 이런 기능은 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을 회상할 때 많은 도움을 준다. 드라마 (극적인 이야기)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 중에 하나는 ‘긴장’ 이다. 긴장은 인물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을 만들기도, 제거하기도 한다. 긴장은 반드시 플롯 차원에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관객의 상상력 속에서 본능적으로 존재한다.. 이야기에 여러 ‘불확실성‘을 뒤섞여 있어야 관객은 긴장을 하게 된다. 작가는 반.. 2022. 12. 21.
영화 언어란 무엇인가? 영화 언어란 무엇인가? 영화는 ‘감정, 감각, 직관, 움직임’을 다룬다. 그것도 아주 명확하고 의도적으로 다룬다. 영화의 표현은 관객과 ‘의식적, 이성적, 비판적’ 이상의 차원을 소통할 수 있다. 영화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현실의 모호성이 아닌, 의도된 메시지와 일방적 소통이며, 밀도도 매우 풍부하다. 행동과 이미지는 말보다 훨씬 빠르고, 감각적이다. 영화는 관객의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에 굉장히 공격적이며 의도적이다. 좋은 영화는 관객 누구든 이해할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한다 해도 90% 이상 이해 할수 있는 영화다. 시나리오,연기, 연출을 잘하는 것 이상으로, 영상 문법을 이용해 관객에게 정서적이고, 극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즉 영화는 90% 이상을 시각에 의지한다. 대사와 사운드가 중요하긴 해도..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