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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can

3D scan 대상을 선정하고 주의해야 할점.

by 그놈궁댕이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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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scan 대상을 선정하고 주의해야 할 점.

 

 

포토 스캔의 경우, 컴퓨터가 사물의 위치를 찾아내며 스캔이 완료된다.

이때, 사물의 위치를 컴퓨터가 쉽게 인식하도록 촬영해야 한다.

 

 

 

 

보통, 가까운 사물은 빨리 움직이고 멀리 있는 사물은 조금 움직인다.

이것을 시차라 하는데, 컴퓨터가 시차를 인식하도록 주변의 사물을 촬영해 나가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원'의 형태를 취하며 사물을 찍는 것이다.

 

 

 

 

 

 

 

서로 다른 각도의 이미지를 분석하여, 사물의 위치와 거리를 감지하는 것이다.

즉, 컴퓨터가 알아야 하는 것은 (위치, 거리)뿐이다.

어떤 사물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여러 각도에서 동일한 위치에 있으려면, 사물은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포토스캔은 움직임이 없는 사물이 훨씬 유리하다.

 

 

 

 

 

 

 

 

 

 

포토 스캔은 '레퍼런스'로 불리는 기준을 설정한다.

여러 사진에서 해당  레퍼런스의 위치를 추적해 3D 포인트로 만드는 것이다.

레퍼런스는 특별한 게 아니며, 복잡하고 다양한 택스처 부분을 뜻한다.

컴퓨터가 비교 분석이 잘되는 부분을 '레퍼런스'로 정하는 것이다.

 

 

 

 

 

 

'레퍼런스' 즉 기준이 되는 포인트는 프로그램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리얼리티 캡처는 'Tie points'라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쉽게 말해 복잡한 택스처가 없다면, 컴퓨터가 레퍼런스를 만들 수 없고, 그렇다면 포토스캔이 불가능하다.

택스처가 단순한 평면의 경우, 스캔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임시로 트랙킹 마커를 붙이든지, 간단한 사진이나 그림을 부착해 스캔이 가능하도록 조절해야 한다.

 

트랙킹이 불가능 한 부분을 미리 체크하여, 복잡한 택스처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1. 사진 촬영 기본

스캔 대상은 고정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스캔 대상을 크게 원형을 그리며 촬영한다.

여러 각도로 원형을 그리며 촬영한다.

 

 

 

 

 

 

 

스캔 대상이 사진 프레임에 모두 보이게 촬영한다.

가깝게 촬영하면 부분의 디테일이 좋을지 모르지만, 레퍼런스를 분석할 때 오류가 생길 여지가 많다.

부분 보단, 전체의 맥락을 볼 수 있도록, 넓게 찍는 게 스캔에 유리하다.

 

사진은 기본적으로 절반씩 겹치게 찍는다.

최소 절반씩은 겹쳐야, 레퍼런스를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2. 적절한 스캔 대상 정하기

스캔의 제약은 없지만, 물체의 형태와 재질에 따라서 상대적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때, 스캔이 불가능하다고 인식하지 말고, 스캔이 되도록 적절하게 수정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덩어리가 쉽고, 얇은 게 어렵다.

얇고 가느다란 구조물은 재질을 분석하기 힘들어 오류가 많이 생긴다.

 

 

 

 

 

 

 

 

 

무광이 쉽고, 반사가 어렵다

유리나, 반사가 심한 금속의 경우 스캔을 하기 어렵다.

 

 

 

 

 

 

복잡한 색이 쉽고, 단순한 색이 어렵다.

 

 

 

 

 

 

 

 

 

움직이는 사물이 있으면, 스캔에 방해가 된다.

주로 자동차와 사람이  함께 촬영되기 쉬운데, 오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적절한 조명 

콘트라스트가 강해 그림자가 생기면 결국 텍스쳐 수정을 해야 한다.

그림자가 사진에 강하면, 결국 텍스처를 새로 수정해야 한다.

흐리고, 분산되고 은은한 빛의 조명이 유리하다.

 

 

 

 

 

 

 

 

 

 

 

 

 

 

 

 

4. 카메라 환경 설정

카메라는 종류와 상관없이 12M 이상의 고화질 사진을 촬영하는 게 좋다.

왜곡이 심한 렌즈는 피하는 게 좋다.

줌인을 하지 않는 게 좋다.

* 카메라가 줌인을 했는지, 사물과 거리가 가까워졌는지 제대로 알기 힘들다.

 

 

심도가 깊어 모두가 선명하게 촬영하는 게 좋다.

 

 

초점 거리는 무조건 수동으로 찍자.

카메라가 포커스와 조리개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경우가 많은데, 스캔용 소스는 무조건 수동으로 찍는 게 좋다.

초점 거리가 사진마다 자동으로 바뀌면 스캔에 오류가 되거나, 뭉개진 텍스쳐를 만들어 낸다.

 

 

 

노출도 언제나 일정하게 찍는 게 좋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강제로 노출을 조절하기 때문에, 노출 조절을 하지 않는 카메라 어플을 미리 설치하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 슬로우 모드로 동영상을 찍어 소스로 촬영해도 유용한 거 같다.

슬로우 모드로 찍으면 모션블러가 많이 생기지 않고, 여러 각도를 일일이 사진 찍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하다.

물론, 일반 사진 모드 보단, 화질이 떨어지긴 하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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