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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

확실히 꽂히는 글의 5가지 특성

by 그놈궁댕이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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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꽂히는 글의 5가지 특성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눈높이에서 글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사람의 독해력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글의 특징이 있다. 이것을 의식하면 지금보단 충분히 좋은 글이 될 것이다.

 

 

 

 

1) 괄호나 따옴표로 강조.

중요한 키워드에 따옴표와 괄호를 붙이는 방법이 있다.

 

‘이것’ 또는 [이것] 그리고 (이것) 무엇을 사용해도 결국 목적은 같다.

여러 많은 문장 속에서 중요 단어를 강조시킨다.

 

일명 키워드라 할 수 있는데, 글의 핵심 내용만 알려주면 독자는 쉽게 글을 이해한다.

문법에 올바른지 아닌지를 떠나, 특정 단어에 집중력을 확보시키는 것이다.

 

자전거의 ‘ 조 바퀴가 볼품없어’라는 생각보단, 보조바퀴가 있어 ‘더 안전해’라고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문법보다, 목적이라 생각한다.

 

 

 

 

 

 

 

2) 표현을 바꿔 한 번 더 요약한다.

반복은 상대방에게 내용을 이해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문제는 반복은 지루함을 낳는다는 점이다.

 

다양한 표현을 구사할 줄 안다면, 반복을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용의 결말에 여러 접속사를 섞어 반복한다.

말하자면 즉! 바꿔말하면 결론은

 

정말로 중요하다면, 여러 번 반복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글을 읽는 사람의 집중도를 떨어지게 만든다면 잘못된 방식이다.

 

 

 

 

 

 

 

 

 

3) 문장 전체의 공백과 여백을 늘린다.

좋은 글은 하나의 문장이 아니라, 글 전체가 쉬워 보여야 한다.

 

예를 들어 두꺼운 책일수록 내용과 상관없이 겁을 먹는다.

그리고, 지루할 것이라 편견을 가진다.

 

그런 시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장이 쉬워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읽는 사람이 겁을 먹지 않고, 쉽다는 인상을 주자.

 

여러 번 줄을 바꾼다 이야기가 바뀔 때 한줄 건너 띈다. 페이지의 여백과 공간을 충분히 준다.

쉬운 인상의 핵심은, 공백을 많이 둬서 읽기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여백과 공백을 많이 주면 역시 쉽다고 생각한다.

 

평균적으로 여백이 글의 30% 정도가 가장 부담을 덜 느낀다고 한다.

너무 많은 여백은 오히려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하자.

 

 

 

 

 

 

 

4) 항목을 나누고, 소제목을 붙인다.

이야기의 중심으로 항목을 나눠 글을 쓴다면, 독자는 쉽게 이해한다.

애초에 제목을 보고 글의 목적을 알고 있기 때문에 큰 흐름을 쉽게 이해한다.

소제목을 적절히 사용하면 공백도 늘어나고, 글도 심플해 보이기 때문에 더 좋다.

 

애초에 글을 쓰는 사람도 항목을 나눠 글을 쓰면 심도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5) 접속사는 독자의 안내판이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런 접속사는 앞의 이야기의 결론을 내린다.

반복적인 주장이 되거나, 원인에 대한 결과가 된다.

 

 

하지만, 그렇지만, 그러나....

이런 접속사는 앞의 이야기와 전혀 다른 결론을 내린다.

즉, 해당 글의 메시지는 부정적으로 끝난다.

 

=

접속사는 다음 내용의 성질을 바꾼다.

올바른 접속사를 설치하면, 내용도 올바르게 이해된다.

잘못된 접속사는 오히려 혼란을 준다. 없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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