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캔의 적합하지 않는 경우 & 실용성 문제
A) 포토 스캔에 적합하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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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명한 유리
여러이미지의 공통점을 찾아 그것을 스캔해야하는데, 유리재질은 구조물을 명확하게 파악할수 없음으로 스캔에 적당하지 않다. 원하는 구조물은 스캔되지 않고, 바닥같은 구조물만 스캔될 확률이 높다.
유리의 표면은 반사가 잘되며, 각도에 따라서 반사가 달라져 스캔에 적합하지 않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반사 부분에 시차가 최대한 적게 소스를 촬영하거나, 유리에 표면에 먼지나 패턴을 적용하여 스캔이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사실 반사가 극심한 경우, 의도적으로 재질에 컬러를 칠하고 촬영한 뒤, 쉐이딩을 다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상황에 따라서 사물의 상태를 가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2) 고광택 메탈
자동차의 표면은 유리로 되어 있고, 프레임 부분도 반사가 심해 포토스캔에 적합하지 않다.
오히려, 유명 자동차는 3D 데이터를 쉽게 구할수 있음으로, 어설픈 스캔보다 어셋을 구입하는게 현명할지 모른다.
자동차도 역시 표면이 드럽거나, 반사가 없는 공간에선 포토스캔이 가능하다.
스캔하는 장소의 반사에 신경쓰는게 좋다.
애초에 자동차를 반사가 적은 세트장에 넣어놓고 스캔작업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하지만, 자동차는 애초에 많은 3D어셋이 있음으로 가격의 현실성을 고려해야 한다.
3) 계속 변화되는 요소 (조명, 물)
물은 표면이 지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당연히 포토스캔이 불가능하다.
만약, 스캔하려는 구조물에 빠르게 움직이는 그림자 요소 (나무, 사물)이 있다면 스캔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
그림자가 모든 사진에서 다르게 찍히기 때문에 스캔에 문제가 되며, 만약 일정한 바람이 작용했다면, 마치 물결치는 느낌으로 스캔이 될수 있다.
포토스캔은 적어도 움직임이 전혀 없이 정적인 상태에서 해야 한다.
4) 나무,잔디, 풀, 덤블, 자연요소..
예를들어 잔디나 풀이 정적이라고 해도, 이것을 제대로 스캔하기 위해선 매우 고해상도의 이미지가 필요하다.
미묘한 겹침과 작고 오밀조밀함을 표현하려면 그런 부분이 확실히 드러나는 굉장히 높은 해상도의 근접 이미지가 필요 하다.
잔디나 풀은 사실 스캔에 적합하기 보다는, 너무 많은 공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용성 문제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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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포토스캔 실용성
포토 스캔이 되고 되지 않고를 말하기 전에 가장 필요한 부분은 엄청난 노력이다.
포토스캔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주로 아주 복잡한 구조물을 가진 경우 그럴 것이다.
또한, 포토스캔이 불가능 할정도의 물건을 스캔하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숙련도를 쌓아야 한다. (투명한 유리, 복잡한 구조물, 인물 얼굴)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물체를 제대로 스캔함으로 많은 이점이 생길수 있다.
간혹 사물이 매우 단순하거나, 특별한 것이 없는 경우 포토스캔은 무의미 할지 모른다.
패턴이 없이 심플한 경우, 스캔이 애초에 되지 않을수 있다.
무작정 스캔을 하지 않고, 정말로 쓸모 있는 작업인지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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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포토스캔에 이상적인 사물
일단 단단한 재질을 가진 사물이 좋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표면도 거칠고 패턴이 있는게 좋습니다.
재질의 패턴이 너무 반복적이지 않는지, 반사 때문에 재질이 바뀌지 않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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