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의 피드백을 대하는 자세..
직장 내에서 피드백은 주로 '상사'가 부하에게 내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피드백이란, 좋은 이야기보단 역시 나쁜 즉, 실수에 대한 피드백이 많을 것이다.
이때 직장인이 가져야 할 마인드에 해대 좋은 글이 있어, 정리 요약해 본다.
1) 피드백은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지 못한다.
상사의 감정적 반응과 호통을 너무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
상사도 사람이고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과 편견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것은 객관적이지 못하며, 주로 화가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사실이다.
성과 평가는 '사람'이 아니라 단순히 '성과'에 대한 평가일 뿐이다.
하지만, 평가 주체도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자.
가끔은 상사가 마치 내가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피드백을 줄 때도 있다.
이것은 명백히 상사의 경솔한 말실수에 가깝다.
직장은 명백한 성과와 데이터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2) 피드백의 진심은 말하는 자의 신뢰도에 따른다.
직장도 사람이 사는 공간이다.
만약 당신을 평소에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의 피드백이라면 스스로 반성할 필요도 있다.
즉, 상대방의 신뢰와 의도를 먼저 파악하는게 좋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는 사람은...
분명 당신을 모욕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나에게 피드백을 주는 사람과의 평소 관계를 먼저 고민하자.
3) 우리 모두 어른이다.
가끔은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성숙한 어른이다.
어른으로써 어른답게 행동하자.
어른이 된다는 것은 타인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칭찬 또는 비난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 하지 말자.
타인의 시선에 상관없이 당신은 충분히 괜찮고 좋은 사람이다.
만약 스스로 부족함을 느낀다면,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어른이 되자.
4)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하다.
좋은 피드백도 너무 유난을 떨면 반감될 수 있다.
너무 겸손해도 자신의 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외국인들은 대체로 직설적이기 때문에 겸손함을 무능함으로 받아 드리기도 한다.
즉, 피드백을 받는 상황에 따라 자세를 새롭게 고쳐야 한다.
배우 황정민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는 스태프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었을 뿐....
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그의 겸손함에 칭찬받았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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