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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직장 생활에 느낄 수 있는 여러 시선들

by 그놈궁댕이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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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에 느낄 수 있는 여러 시선들

 

 

 

 

 

1) 평판은 생각 이상으로 매우 중요하다.

타인이 대신 써주는 나의 이력서 같은 게 평판이다.

평판은 조직 & 조직원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고 평가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의도가 아니라, 내가 하는 말과 행동만으로 판단한다.

 

 

 

 

2) 누군가 먼저 말한다면, 공범이 되길 바라는 것이다.

적절한 행동과 행위에는 핑계가 없다.

스스로 적절하지 않다 생각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계속 여러 이유를 대는 것이다.

자신이 불리할수록 사람은 합리화 이유를 만들기 시작한다.

우리는 실수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실수해도 정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동료를 믿는다.

 

 

 

 

 

 

3) 모든 감정은 고스란히 전달된다.

자신도 모르게 싫어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방어적으로 또는 짧게 하려 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대하는 시선과 평가에 매우 민감하다.

아무리 아닌 척 해도, 좋아고 싫어하고는 고스란히 드러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우호적으로 지내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싫어하는 동료와 업무를 할 때는 적어도 예의는 지키도록 노력하자.

 

 

 

 

 

 

4) 좋은 스펙은 단지 면접 기회를 얻는데 쓰인다. 

좋은 스펙과 이력서는 주로 신입 때나 먹힌다.

업무를 시작하고, 동업계에 이직을 할 때는 현재 직장의 평판과 인맥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직장인에게 가장 큰 덕목은 유연성이다.

온갖 위기를 빠르고 다양하게 헤쳐나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문제를 단순하게  정리하고, 객관적 현실을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5) 필요한 인재가 아닌 경우는 절대 채용하지 말자.

회사에서 주로 생기는 문제는 인원의 부재가 아니라, 잘못된 사람이 회사를 망치는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적절한 인재가 아니라면 뽑지 않는 게 낫다.

사람들은 과중한 업무보단,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

회사가 직원을 뽑는 것도 있지만, 직원이 회사를 선택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6) 입사 확정 후 연봉 계약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입사가 확정되면 연봉을 디테일하게 이야기한다.

이때, 전 직장의 임금과 자신의 현재 수준을 거짓으로 말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

연봉 계약은 그 사람의 인성과 정직성을 검사하는 것이다.

연봉 계약엔 여러 서류를 제출받고 협의과정을 거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업무 능력을 간접 평가 하기도 한다.

많은 회사들이 연봉 계약을 하면서 입사 취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연봉 협상 자체도 면접의 하나라 봐야 한다.

 

 

또한, 회사가 제시하는 연봉을 통해 당신을 얼마나 아끼는지 의지를 전달하는 과정이다.

직장인은 (연봉, 조직문화, 워라벨) 3개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만약 연봉이 맞지 않다면 지원자 스스로 입사를 취소할 수 있다.

 

 

 

 

 

 

 

 

 

7) 아무리 형편없는 면접자도 무시하지 말자.

면접자는 결국 ( 동료, 경쟁자, 고객 ) 3가지 항목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아무 관계없는 면접자는 없다는 점을 스스로 인지하자.

또한, 지금은 입사하지 못해도 몇 년 뒤 입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 예의는 무조건 지키자.

 

 

 

 

 

 

 

8) 성과는 결과물이 아니라, 통제력을 말한다.

좋은 결과는 좋은 성과로 볼 수 있지만, 그것이 순전히 운이라면 큰 문제가 된다.

성과를 내는 이유는 스스로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렸다.

스스로 통제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9) 부하가 상사를 바라보는 잣대는 훨씬 높다.

 상사도 사람이다. 결국 사소한 실수를 할 수 있다.

자신보다 너무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실수를 하지 말자.

나도 못하면서 나보다  몇 년 더 일했다고, 월등히 잘해야 한다는 것은 편견이다.

또한, 그들도 조직에 적응하고 당신을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상사는 적어도 당신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사람이다.

의견을 묻는다는 사실은 그만큼 당신의 능력을 높게 본다는 것이다.

 

 

 

 

 

 

 

 

10) 업무의 성과는 개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직원들의 친밀도다.

결국 회사는 인간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공간이다.

회사는 개인의 능력이 출중하다고 잘되지 않는다.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직원들 간의 신뢰도와 친밀도가 가장 중요하다.

회사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직원들끼리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친구 덕분에 성공한 사람은 별로 없지만, 적 때문에 실패한 사람은 엄청나게 많다.

 

 

 

 

 

 

 

11)  떠날 때의 모습이 그 사람의 평가가 된다.

가끔 퇴사하는 과정에서 막대 먹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아무리 일을 잘하고 평판이 좋았어도, 함부로 행동하고 떠난다면, 그 모습이 동료들이 기억하는 마지막 모습이 된다.

오랫동안 함께 하던 동료가 떠나는 것도 감정소모가 심한데, 함부로 대한다면 실망감은 더 커진다.

 

떠날 때는 오히려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더 좋다.

세상은 생각보다 매우 좁다.

퇴사할 때의 행동 때문에 이직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

 

 

 

 

 

 

 

12) 퇴사는 회사가 아니라, 동료를 떠나는 것이다.

아무리 회사 이름이 중요하다 해도, 결국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 생각이 날 것이다.

결국 퇴사는 회사를 떠난다기보단, 함께 일하는 동료를 떠난다는 것이다.

퇴사를 하는 직원을 대하는 동료들의 방식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반대로 퇴사자도 동료의 예의는  필요하다.

 

 

 

 

 

 

 

13) 나를 평가할 때는 (의도), 상대방을 평가할 때는 (결과)

인간의 삶에서 많은 사람들의 평가를 받거나 평가를 한다.

옛말에 '내로남불'이 있다.

 

그 말처럼, 자신의 행동은 의도를 따지기 때문에, 결과가 나빠도 의도가 좋았다는 이유로 높게 평가된다.

반대로, 상대방의 행동은 철저히 결과 위주로 평가함으로 결과가 나쁘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편견을 가진다.

편견이 있음을 이해하고 잘못된 평가를 하는지 자기 검열을 해야 한다.

 

 

 

 

 

 

 

14) 팀장은 모든 걸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결국 모든 업무를 완벽히 할 수 없다.

팀장의 역할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사람이다.

일은 언제나 변수가 생긴다.

선택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공존한다.

 

 

 

 

 

 

15) 포용이란 거창한 게 아니다.

회의 시간에 조용한 동료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것.

식사 시간에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는 것.

출퇴근 길에 가볍게 인사하는 것.

 

포용은 거창한 게 아니며, 사소한 배려를 말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사소한 행동과 말투에 서로를 상처주게 된다.

 

 

 

 

 

16) 직장 생활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성장한다.

일을 하는 이유는 재각각이지만, 대부분 생존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삶의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는 사실은 직장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직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인간관계와 경험들이 결국  삶에 영향을 준다.

어쩔 수 없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삶에 배우려는 자세를 갖자.

 

경험은 절대 나이가 들지 않는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이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자.

 

 

 

 

 

 

 

 

 

 

 

"지금 힘든 것은 지나가는 구름이다.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잠시 지나가는 구름이다.

그러니 기죽지 말고 힘내시라."

- 배구선수 김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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