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출처 = https://cgworld.jp/regular/201805-yorikoito-16.html
자주 사용하는 레이아웃과 컴포지션
<다양한 카메라 워크와 샷 디자인 이해>
이후, 대표적인 카메라 워크나 샷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스토리보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면 더 깊고 다양한 카메라 워크와 샷에 대해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Filmmaker's Eye 영화의 장면에 배우는 구도와 촬영술 : 원칙과 그 찢어지는 방법』(2013/본디지털)은 추천의 서적입니다. 물론 이러한 지식은 비주얼 개발을 하는데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최근의 애니메이션 영화는 실사 영화의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같은 지식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렌즈나, 다양한 사이즈의 스크린 프레임에 있어서의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 프레임. 각 화면의 종횡비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하도록 합시다.
<모멘텀 샷 그리기>
모멘텀 샷(Momentum Shot)이란, 비주얼 개발의 초기 단계나, 피치(투자자 등에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획을 파는 프레젠테이션)시에 제작하는 이미지로, 영화 속의 1장면이며, 캐릭터의 감정 를 나타내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메인이 되는 캐릭터(또는 차량)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샷의 로케이션이나 캐릭터의 감정을 명확하게 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크로스 업 샷이 아닌 위치 설명이 가능한 중간 샷이나 롱 샷에 의한 레이아웃 컴포지션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이 레슨에서는 다음에 제시하는 스토리의 모멘텀 샷을 그려 보겠습니다. 영화 제작의 초기 단계에서는 스토리보드가 되어 있지 않은 것도 많아, 다음과 같은 스크립트로부터 비주얼을 그려내는 일도 드문 일이 아닙니다.
| ・낮의 묘지에서, 오빠와 여동생이 우연히 유령을 만나다. | ・오빠는 겁쟁이. |
우선은 스토리에 맞는 샷의 보여주는 방법을 생각해, 다음에 리서치를 하고 나서, 몇개의 썸네일을 그려갑니다. 이후 소개하는 3종류의 썸네일은 1.85×1의 스크린 프레임에 그려져 있습니다.

▲미디엄 클로스 업샷으로 표현한 썸네일. 특히 캐릭터의 표정을 나타내고 싶은 경우에 최적입니다. 캐릭터를 넣을 때는 그 시선에 주의합시다. 캐릭터의 시선은 보이지 않는 선을 그립니다.

▲미디엄샷으로 표현한 썸네일. 캐릭터의 표정이나 동작과 위치와의 관계를 나타내고 싶은 경우에 최적입니다.

▲ 롱샷으로 표현한 썸네일. 위치와 캐릭터를 모두 그려 장면의 상황을 설명하고 싶은 경우에 최적입니다. 이 썸네일의 구성은 좌우 대칭에 가깝기 때문에 상징적인 느낌의 그림입니다.
<위치 디자인 그리기>
로케이션 디자인은 문자 그대로 로케이션 전체(혹은 로케이션의 일부)를 디자인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캐릭터는 작게 그리거나 넣지 않거나 합니다. 따라서 슈퍼 롱 샷이나 에스타 브리싱 샷 (Establishing Shot)에 의한 레이아웃 컴포지션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이들은 긴 샷 이상으로 카메라를 당긴 상태에서 장면을 촬영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장면의 환경이나 상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레슨에서는 다음에 제시하는 스토리의 위치 디자인을 그려 보겠습니다.
| 낮에 오빠와 여동생이 묘지를 통과해 교회로 걸어가는.. |
덧붙여 나중에 소개하는 3 종류의 썸네일은, 2.39×1의 스크린 프레임에 그리고 있습니다.

▲교회를 내려다보는 구성. 교회는 멀리 작게 그려져 있지만 퍼스펙티브의 소실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림의 초점(Focal Point)이 됩니다.

▲좌우 대칭에 가까운 구성으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교회가 센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징적인 인상이 됩니다.

▲ 앞서 소개한 교회를 내려다보는 구성과 비슷하지만, 수평선을 더 낮은 위치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소개한 레이아웃 컴포지션에 더해, 영화 제작에서는 다음과 같은 샷도 병용합니다.
| ・팬샷 (카메라를 지면과 평행하게 횡회전 이동시키는 샷으로, 스크린 사이즈보다 넓은 위치를 표현할 수 있다.카메라가 정지하는 지점에 가장 보여주고 싶은 것을 배치한다) |
| ・크레인 샷 (말 그대로, 크레인을 사용・높은 위치로부터 촬영하는 샷) |
| ・시퀀스 샷 (카메라의 위치나 앵글을 바꾼 복수의 샷을 사용해, 씬의 상황을 설명하는 것.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토리를 전개시킨다 하지만 반대의 문화를 가진 지역도 있다) |
<명화 샷을 통해 레이아웃 컴포지션 배우기>
오슨 웰스 (Orson Wells) 감독의 "Citizen Kane (방제 : 시민 케인)"(1941) 중에서 3 명 이상의 인물이 들어간 삼각형의 레이아웃 컴포지션을 소개합니다.

▲인물의 머리와 얼굴, 특히 눈은 보는 사람의 시선을 모으는 Focal Point가 됩니다. 이 샷에서는 등장 인물의 시선을 사용하여 그림 속에 트라이앵글의 얽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머리의 크기와 위치 관계를 바꾸어 그 사람의 중요성과 깊이를 표현합니다.
이어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Bernardo Bertolucci) 감독의 'The Last Emperor(방제: 라스트 엠퍼러)'(1987) 중에서 좌우 대칭 레이아웃 컴포지션을 소개합니다.

▲좌우 대칭의 그림은 상징적, 막다른 골목, 폐색감, 안정 등의 인상을 줍니다. 이 샷은 좌우 대칭인 것에 더해, 안쪽에 위치하는 큰 벽에 의해 보는 사람의 시선이 멈추기 때문에, 강한 폐색감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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