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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_개발

자주 사용하는 레이아웃과 컴포지션

by 그놈궁댕이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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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 https://cgworld.jp/regular/201805-yorikoito-16.html

 

자주 사용하는 레이아웃과 컴포지션

 

<다양한 카메라 워크와 샷 디자인 이해>

이후, 대표적인 카메라 워크나 샷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스토리보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면 더 깊고 다양한 카메라 워크와 샷에 대해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Filmmaker's Eye 영화의 장면에 배우는 구도와 촬영술 : 원칙과 그 찢어지는 방법』(2013/본디지털)은 추천의 서적입니다. 물론 이러한 지식은 비주얼 개발을 하는데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최근의 애니메이션 영화는 실사 영화의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같은 지식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렌즈나, 다양한 사이즈의 스크린 프레임에 있어서의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 프레임. 각 화면의 종횡비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하도록 합시다.

 

 

 

 

 

 

<모멘텀 샷 그리기>

모멘텀 샷(Momentum Shot)이란, 비주얼 개발의 초기 단계나, 피치(투자자 등에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획을 파는 프레젠테이션)시에 제작하는 이미지로, 영화 속의 1장면이며, 캐릭터의 감정 를 나타내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메인이 되는 캐릭터(또는 차량)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샷의 로케이션이나 캐릭터의 감정을 명확하게 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크로스 업 샷이 아닌 위치 설명이 가능한 중간 샷이나 롱 샷에 의한 레이아웃 컴포지션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이 레슨에서는 다음에 제시하는 스토리의 모멘텀 샷을 그려 보겠습니다. 영화 제작의 초기 단계에서는 스토리보드가 되어 있지 않은 것도 많아, 다음과 같은 스크립트로부터 비주얼을 그려내는 일도 드문 일이 아닙니다.

 

・낮의 묘지에서, 오빠와 여동생이 우연히 유령을 만나다. ・오빠는 겁쟁이.

 

우선은 스토리에 맞는 샷의 보여주는 방법을 생각해, 다음에 리서치를 하고 나서, 몇개의 썸네일을 그려갑니다. 이후 소개하는 3종류의 썸네일은 1.85×1의 스크린 프레임에 그려져 있습니다.

 

▲미디엄 클로스 업샷으로 표현한 썸네일. 특히 캐릭터의 표정을 나타내고 싶은 경우에 최적입니다. 캐릭터를 넣을 때는 그 시선에 주의합시다. 캐릭터의 시선은 보이지 않는 선을 그립니다.

 

 

 

▲미디엄샷으로 표현한 썸네일. 캐릭터의 표정이나 동작과 위치와의 관계를 나타내고 싶은 경우에 최적입니다.

 

 

 

 

 

▲ 롱샷으로 표현한 썸네일. 위치와 캐릭터를 모두 그려 장면의 상황을 설명하고 싶은 경우에 최적입니다. 이 썸네일의 구성은 좌우 대칭에 가깝기 때문에 상징적인 느낌의 그림입니다.

 

 

 

 

 

 

 

 

 

 

 

<위치 디자인 그리기>

로케이션 디자인은 문자 그대로 로케이션 전체(혹은 로케이션의 일부)를 디자인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캐릭터는 작게 그리거나 넣지 않거나 합니다. 따라서 슈퍼 롱 샷이나 에스타 브리싱 샷 (Establishing Shot)에 의한 레이아웃 컴포지션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이들은 긴 샷 이상으로 카메라를 당긴 상태에서 장면을 촬영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장면의 환경이나 상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레슨에서는 다음에 제시하는 스토리의 위치 디자인을 그려 보겠습니다.

낮에 오빠와 여동생이 묘지를 통과해 교회로 걸어가는..

 

덧붙여 나중에 소개하는 3 종류의 썸네일은, 2.39×1의 스크린 프레임에 그리고 있습니다.

 

▲교회를 내려다보는 구성. 교회는 멀리 작게 그려져 있지만 퍼스펙티브의 소실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림의 초점(Focal Point)이 됩니다.

 

 

 

 

▲좌우 대칭에 가까운 구성으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교회가 센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징적인 인상이 됩니다.

 

 

 

 

▲ 앞서 소개한 교회를 내려다보는 구성과 비슷하지만, 수평선을 더 낮은 위치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소개한 레이아웃 컴포지션에 더해, 영화 제작에서는 다음과 같은 샷도 병용합니다.

 

 

팬샷
(카메라를 지면과 평행하게 횡회전 이동시키는 샷으로, 스크린 사이즈보다 넓은 위치를 표현할 수 있다.카메라가 정지하는 지점에 가장 보여주고 싶은 것을 배치한다)

크레인 샷
(말 그대로, 크레인을 사용・높은 위치로부터 촬영하는 샷)

시퀀스 샷
(카메라의 위치나 앵글을 바꾼 복수의 샷을 사용해, 씬의 상황을 설명하는 것.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토리를 전개시킨다 하지만 반대의 문화를 가진 지역도 있다)

 

 

 

 

 

 

<명화 샷을 통해 레이아웃 컴포지션 배우기>

오슨 웰스 (Orson Wells) 감독의 "Citizen Kane (방제 : 시민 케인)"(1941) 중에서 3 명 이상의 인물이 들어간 삼각형의 레이아웃 컴포지션을 소개합니다.

 

 

▲인물의 머리와 얼굴, 특히 눈은 보는 사람의 시선을 모으는 Focal Point가 됩니다. 이 샷에서는 등장 인물의 시선을 사용하여 그림 속에 트라이앵글의 얽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머리의 크기와 위치 관계를 바꾸어 그 사람의 중요성과 깊이를 표현합니다.

 

 

 

 

 

이어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Bernardo Bertolucci) 감독의 'The Last Emperor(방제: 라스트 엠퍼러)'(1987) 중에서 좌우 대칭 레이아웃 컴포지션을 소개합니다.

 

▲좌우 대칭의 그림은 상징적, 막다른 골목, 폐색감, 안정 등의 인상을 줍니다. 이 샷은 좌우 대칭인 것에 더해, 안쪽에 위치하는 큰 벽에 의해 보는 사람의 시선이 멈추기 때문에, 강한 폐색감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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