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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_이론

(위쳐 시즌2)_VFX Breakdown

by 그놈궁댕이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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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시즌2)_VFX Breakdown

 

 

 

<1> 손 끝에 불이 붙는 cgLED 활용

LED를 손에 부착해, 주변광을 만들어 준다.
LED의 톤을 CG로 만들려는 불꽃의 톤과 유사해야 한다.
LED를 쉽게 지우기위해, 소스촬영 유무를 고민하자.

 

 

 

 

 

 

 

 

 

<1> 얼굴 리터치를 위해 포인트 마커 설치

얼굴은 포인트 형태의 마커를 사용하는게 좋다.
마커 테이프는 떨어지거나, 너무커서 리무브 하기 힘들다.
마커는 최소로 설치해야 한다.


마스카라를 이용하면, 쉽게 마킹을 할수 있다.


배우의 얼굴에 붓으로 색칠해야 하기 때문에, 분장팀의 사전 동의가 필요한거 같다.
잘못된 마커를 사용하면, 제거가 힘들어 촬영에 문제가 될수 있다.
배우의 얼굴에 마킹을 하는 컷들은 촬영 후반부에 찍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위쳐에선 얼굴의 핏줄을 추가하기 위해, 얼굴 형태만 트랙킹이 될 정도로 최소로 설치 된거 같다.

 

위쳐는 vfx 작업이 굉장히 많아서, 독특한 작업 방법이 있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심플한 거 같다. 대부분 상식적인 내용이 많았다.

 

 

 

 

 

 

 

==

얼굴 마커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골격과 구조물에 포인트를 설치하는 게 아니라, [ 얼굴 단순 리터치, 부분 디테일, 얼굴 변형 ] 같은 여러 종류의 VFX 작업을 고민하고, 적절한 마커의 형태와 포인트 위치에 대해 고민하면 좋을 거 같다.

 

 

 

현장에선 급한 대로 마커를 칠하기 바쁘지...

효율성과 더 좋은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은 하지 못했던 거 같다.

 

트랙킹 마커가 제대로 있어야만, 제대로 퀄리티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기기 힘든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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