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FX_이론

얼굴 VFX의 워크플로우 작업방향 _[ 노화 & 회춘 ]

by 그놈궁댕이 2022. 5. 11.
반응형

얼굴 VFX의 진화 _[ 노화 & 회춘 ]

 

내용 참조 = https://cgworld.jp/interview/202102-digic.html

*일본의 페이셜 전문 VFX업체인 (digic)의 인터뷰를 참조 한다.

*페이셜 작업이 발생시, 어떤 순서로 진행할지를 고민하고자 정리해 본다.

*영상이 간혹 짤리는 경우가 있어, 매번 다운받아 업로드 한다.

 

 

 

 

2004년 설립된 Digic은 17년간 3DCG와 리터치의 조합에 의한 고화질의 포토 리얼한 작품을 만들어 왔다. 그 Digic의 「영상부」는 페이셜 VFX를 전문으로 하는 팀이다.

 

 

==

VFX분야에서 얼굴에 관한 CG는 굉장히 많은편이라 생각한다.

주로, 대역 배우로 촬영하고, 주인공 인물로 합성한다던지, 인물의 잡티를 제거하거나, 인물의 얼굴에 노화 또는 회춘하는 작업을 많이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아이캔스피크’에서 나문희 선생님을 젊어보이게 만드냐고 엄청난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다. ㅠㅠ사실 다시 떠올리기 싫은 흑역사였다고 생각한다.

 

사람 인물 작업에 가장 큰 어려움은 인물이 조금만 어색해도 CG티가 난다는 점이다. 특히 아주 유명한 배우들의 경우 분장을 아무리 잘해도 본모습을 관객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색하게 느낄 여지가 많다. VFX작업에서 인물 리터치 작업은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전문 분야라고 생각한다. 국제시장의 경우 주인공의 인물리터치는 일본의 전문 얼굴전문 VFX팀이 진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CG일을 하다보면 별에별 얼굴 작업을 많이 한다.

예) 여배우 잡티제거, 콧구멍 줄이기, 눈키우기, 볼살 제거, 주름 지우기, 어려보이게 후광처리... 콧물 지우기, 눈물 지우기....

 

 

 

 

 

 

 

 

==

페이셜 VFX란?

 

우선은, 페이셜 VFX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두자. 배우의 얼굴을 젊어지게 하거나 노화시킨 작품으로서 최근에는 '아이리쉬맨' (2019) '제미니맨' (2019) '어벤져스' 시리즈 등이 있다. 이전부터, 디지털로 배우의 얼굴을 가공하려고 하는 시도는 행해지고 있어 게다가, 그 이전에는, 특수 메이크업이 그 효과를 담당하고 있었다.

 

페이셜 VFX의 대표적인 것은 3가지 종류로 볼수 있다.

1. 노화 (Aging) 2. 회춘 (De-Aging) 3. 미화 (Beauty Skin Work)

 

 

노화 / 회춘 VFX (Aging / De-Aging VFX)의 주요 이점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한 배우가 대역을 두지 않고 다양한 연령을 연기할 수 있다 특수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특수 메이크업없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수 메이크업 시간은 상상을 초월할때가 있다.

간혹 헐리우드 영화중에서 분장시간만 10시간 이상 했다는 경우가 있다.

특수 메이크업은 상상이상으로 많은 시간이 든다.

 

 

 

 

 

 

Aging VFX:노화 VFX

 

 

 

 

 

 

 

 

 

 

De-Aging VFX:젊어짐 VFX

 

촬영부터 완성까지의 기간이 짧은 안건이나 예산이 적은 작품에서는 감독이나 프로듀서에게 페이셜 VFX를 기용하는 것은 장애물이 높았다. 또 해외의 노화/젊어짐의 VFX(Aging/De-Aging VFX)는 특수한 촬영 장비나 판매되지 않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촬영이나 편집 공정에 큰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

페이셜 VFX에 따라 영상 제작은 어떻게 바뀌는가?

 

촬영시 별도의 장비 ‘페이셜 캡처, 트랙킹 마커, 포토스캔’작업을 하지 않고도 페이셜 vfx 작업이 가능하다면 PD와 감독에게는 새로운 막강한 무기가 될수 있다.

지금까지 포기하고 있던 연출과 기획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후반작업 일이 많았던 '피부 수정'이나 '불필요한 물건 지우기' 등도 앞으로는 전문화하고 있는 팀이 담당하는 일도 늘어날 것이다. 난이도가 높은 수정 작업은 수정의 수가 늘어나거나, 지속적인 편집으로 후반 비용이 점점 늘어난다.

 

노화/젊어짐의 VFX를 다루고 있는 여러 VFX 스튜디오 중에는, 3DCG를 사용하지 않고, 평면 처리만으로 행하는 곳도 있다고 하지만, 평면 처리에는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작업 효율이 나빠, 그것이 마무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 페이셜 VFX 워크의 가이드가 되는 해석 작업. 영상 속에서의 「얼굴」을 특정하고, 그 후, 얼굴 속에서의 파트마다 해석을 실시해 간다. 이러한 분석 데이터는 페이셜 VFX 아티스트가 작업을 수행하기위한 "가이드"가됩니다.

 

 

페이셜 vfx는 「원래의 상태보다, 마른 가늘게 한다」표현이 가능한 점이다. 특수 메이크업에서는 얼굴에 더할 수는 있지만 깎을 수는 없다. 「마른 가늘게 하면서 노화시킨다」라고 하는 케이스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기억해 두면 좋을 것이다.

 

 

 

 

 

 

 

 

 

 

 

 

 

 

 

 

▲출연:니시타니 나나에(언컷) TOHO 스튜디오+도쿄 현상소+Digic 「Aging VFX 2021」

피부 부분만을 「노화」시킨 영상. 머리카락과 머리는 가발 (가발) 또는 특수 메이크업입니다. Digic 사이트 에서는 다른 패턴의 노화를 볼 수 있습니다.

 

 

데직은 연구 개발시의 테스트 촬영에 의해 수많은 얼굴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촬영 전의 「준비 기간」이 없는 경우, 이 피부나 주름 등의 라이브러리가 있는 덕분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최근 배우를 노화/젊어지게 하는 수법이 늘어났다. 그 때문에, 작품의 내용이나, 촬영시의 제약에 따라 최적의 수법을 제안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해져 왔다.

*결국 페이셜VFX는 레퍼런스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냐에 달린거 같다.

 

 

 

 

 

 

==

노화와 회춘의 VFX 자체는 10년 이상 전부터 다양한 영화에서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VFX 중에서도 전문성이 높은 일도 있어, 영화 프로듀서나, CM제작회사등의 의뢰하는 측에 있어서는 「어떻게 부탁하면 좋은 것인가?」, 「어떠한 진행 방법이 좋은 것인가?」에 전문적 지식과 답변을 해줄 사람들이 필요해졌다.

 

 

 

 

 

 

 

 

 

 

==

TVCM 「머니 닥터」에서의 노화 VFX

'머니 닥터'의 TV CM에서는 특수 메이크업 없이 '노화'를 실현시켰다.

 

 

 

 

 

 

 

 

 

 

 

 

 

 

'머니 닥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워크플로우가 채용되었다.

 

【STEP 1】 노화/젊어짐이 필요한 장면의 세척

・감독이나 VFX 슈퍼바이저와, 어떻게 노화/젊어지게 할 것인가, 얼굴의 형상, 움직임을 검토한다

・다양한 연령을 만드는 경우는, 연령별의 「차」를 내는 방법도 검토 한다 A>)

 

 

 

【STEP 2】 배우의 화상·영상에 대한 테스트 작업

・실제로 연기하는 배우를 테스트 촬영해, 그것에 대해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이상

 

 

 

【STEP 3】 CG팀이 , 각 컷의 최적인 촬영 방법을 제안

・최종적인 마무리를 좋게 하기 위한 소재 촬영 등이 제안된다

・촬영 현장의 부담이 적은 방법도 모색된다

 

 

 

 

 

【STEP 4】 우선, 규격이 되는 「얼굴」을 만든다

・중요한 장면 안의 「얼굴 컷」에 대해 VFX 작업을 실시해, 그것을 연대순으로 늘어놓고, 감독과 비교하면서, 영화 전체를 통했을 때의 차이의 내는 방법, 무결성 등을 검증한다

 

 

 

 

【STEP 5】 전컷의 작업을 개시

・각 연령에서의 「규격이 되는 얼굴」이 완성되면, 각각의 규격에 합치하도록(듯이) 전체 컷의 작업을 실시한다 있어)

 

 

 

 

【STEP 6】 예정의 기일까지 완성

・도중 체크를 끼워, 예정하고 있는 기일까지 완성 데이터를 완성한다.

 

 

 

 

 

 

▲ 참고이미지 <A>

각 연령을 늘어놓을 때의 「외모의 차이」등을 감독과 함께 검토한다. 이쪽은 촬영 전의 간이 시뮬레이션.

 

 

 

 

노화시킨다고 해도, 마른 건강한 노화도 있으면, 뚱뚱한 건강한 노화 등 다양한 노화의 방향성이 있다(젊어짐도 마찬가지) . 촬영 전에 감독들과 작품에 요구되는 노화/젊어짐에 대해 철저히 검토해 두는 것으로, 각각의 연령별로 효과적인 메이크업, 특수 메이크업, 가발의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 이다.

 

또, 배우의 원래의 얼굴을 「젊어지게 하는」 것으로, 제일 젊은 때와 제일 노화했을 때의 「차」를 크게 하는 방법도 있다.

 

 

▲「머니 닥터」에서의 노화 VFX의 Before/After. 이 컷에서는 주연에, 83세라는 설정의 처리가 실시되었다

 

감독의 목적이나, 등장 인물이 어떤 삶의 방식, 생활을 해 나이를 거듭해 왔는가 하는 정보 등, 여러가지 요인을 담으면서 「얼굴의 조형」을 만들어 간다.

 

 

De-Aging(젊어짐) 작업 시에는 배우의 젊은 시절의 영상과 사진을 모아 그 배우의 얼굴의 특징, 버릇, 근육의 움직임, 골격 등을 분석한 후 작업이 진행된다. De-Aging의 경우, 열렬한 팬들의 냉철한 눈에 노출되기 때문에 VFX 아티스트에게는 압력도 크다고 한다.

 

 

 

 

 

 

 

 

 

 

 

 

==

페이셜 VFX : 기타 활용 사례

 

데직에서는 노화와 회춘 VFX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의 뷰티 안건도 다루고 있다. 여성의 아름답고 싶다는 소원에 응하는 것은 대처 보람이 있는 테마라고 한다.

 

그러한 뷰티 안건에서도 De-Aging에서 개발한 기술이 활용되고 있어 배우와 모델의 실제 피부를 최대한 살리면서 상품의 특성과 그 때의 뷰티로서의 떨어지는 곳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 되어 있다고 말한다.

 

 

Beauty Skin Works

 

 

이 기술의 「다른 활용법」으로서는, 호러 영화 등으로 「얼굴이 시시각각 변화한다」씬이나, 메이크·특수 메이크의 시간을 단축하고 싶을 때, 배우의 클로즈업이 다용된다고 하는 케이스가 있다 .

 

 

하루 밖에 배우를 촬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양한 연령을 연기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특수 메이크업을 실시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면 그러한 상황에서도 기획을 실현할 수 있다. 것이다.

 

 

감독과 배우, 특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아래와 같은 점을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감독연출의 폭이 넓어졌다 「1컷으로, 서서히 젊어져 가는 장면」등, 포기하고 있던 연출을 실현할 수 있었다
배우안심감 자신의 연기나 피부를, 가능한 한 살리도록(듯이) 작업해 준다고 듣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있다
특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VFX와의 보완 관계
CG팀과 협의, 배우에 있어서 부담이 적은 특수 메이크와 최종적인 마무리의 장점을 양립할 수 있는 메이크를 목표로 한다
영상 프로덕션비용을 읽을 수 있다 특수 분장처럼 실제 제작하는게 아니라, CG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정이 상대적으로 용의하고, 비용 산출이 간단하며, 비용에 대한 변동폭도 높지 않다.

 

 

 

==

'사람의 얼굴'을 다루는 기술에만 개발 이외에도 트러블이 많았다고 한다.

자신의 얼굴의 연기를 안되게 되어 버리는 것을 걱정한 배우로부터 저항에 있던 것이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되어 버려, 촬영이 끝나고 나서 최초로 협의가 오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 때는 수정 불가능한 소재였지만 어떻게든 협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담당했다. 그러나 결국은 만족스러운 것이 되지 않았다고 되돌아 본다.

 

빨리 협의하는 것만으로도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

페이셜 VFX에서도 불가능한 일

 

촬영이 끝난 후 CG 도움으로 되돌릴 수 없는 경우 가 있다. 배우의 얼굴을 노화시키는, 젊어지게 할 수 있어도, 「연기와 목소리」는 CG로 수정할 수 없다. 어깨 폭을 좁히거나 등 체계를 바꿀 수 있어도 노인의 움직임을 젊은이로 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외형은 VFX로 변경이 되지만, 실제 연기까지 바꾸지 못한다.

 

 

「cg팀과 협의 타이밍이 빠를수록, 이쪽으로부터 제안할 수 있는 수법의 수도 늘어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