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새로운 질주 신규맵 ‘데스턴’
7월 13일 배틀가라운드에 새로운 도시 형태의 신규맵이 업데이트 됩니다.
사이즈는 8X8의 대형맵이며, 자연재해로 파괴된 근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적화는 별로지만, 배그가 무료 서비스 되고난 뒤 가끔 즐기는 게임입니다.
지금까지의 배그는 넓은 전장을 숨죽이고 숨어다니는 컨셉이였다면, 이번의 데스턴은 밀집되어 있는 고층 빌딩이 즐비한 전혀 새로운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수직의 높은 구조물과 각종 지형이 난무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술의 복잡함과 맵의 깊이감이 추가되어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고 봅니다.
기존까지 배그는 내가하면 재미있지만, 지켜보면 재미없다는 수식어가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맵의 등장으로, 지켜보는 것 조차 재미를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asia.battlegrounds.pubg.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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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새로운 시스템>
수직의 고층 빌딩을 손쉽게 이동할수 있는 ‘등강기’ | 육지와 바다 모두 이용가능한 ‘에어포트’ |
슬러그 탄을 사용할수 있는 신규 총기 2정 | 좁은지역 위치 추적이 가능한 신규 탐지 장비 |
무한정 하늘을 날아다니는 낙하산 시스템 |
빠르게 움직이고, 하늘을 무한정 날라다닐 수 있다는 점, 비좁은 곳에서 탐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데스턴’이 지향하는 방향을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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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발자 토크가 진행되었고, 인상적인 부분만 추가로 정리해 봅니다.
상당히 높은 고층 빌딩
한정된 층만 사용 가능 (1층 , 2층, 옥상, 이벤트 빌딩)
건물 내부,외부는 레펠을 이용해 이동
무한대로 사용 가능한 낙하산
물속에 잠겨있는 수중 지역
빠르게 낙하산을 이용할수 있는 셀타워
맵의 구조는 역시 매우 밀도 있고 복잡합니다.
다양한 전술과 스릴이 생길수 있는 구조입니다.
기본 맵 크기가 크기 때문에 빠른 이동을 위해 낙하산을 이용할수 있는 전용 ‘셀타워’가 곳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적이 숨어 매복할수 있음으로, 과감하게 제거하고 간단한 레펠을 이용해 이동합니다.
사람은 들어가지 못하고, 드론만 이용할수 있는 장소를 설계했고, 그곳에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배치하여, 드론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좁은곳에 적을 탐지할수 있는 레이더가 추가되어 전투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특정 장소는 방탄유리로 되어 있어, 얘기치 못한 행운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도심 뿐만 아니라 맵은 여러 장소가 아기자기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놀이공원, 늪지대, 콘서트장, 호수와 뎀, 물속 지형‘ 아기자기한 배경을 통해 보는 재미를 높여줍니다. 숨어있는 공간도 많고, 이동할수 있는 통로도 다양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다양한 전술이 가능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반대로 맵을 숙지하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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