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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당신이 2위라면,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다.

by 그놈궁댕이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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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2위라면,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다.

당신의 현재 위치가 2위라면 당신이 해야 할 전략은 정해져 있다고 봐야 한다.

그것은 사실 당신의 신념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당신의 목적은 신념을 지켜 인지도를 잃어 가던지, 전략을 적절히 바꿔서 2위를 유지하는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리더의 강점이 극대화된 분야에서는 오히려, 후발 주자가 전세를 뒤집을 찬스가 있다.

리더의 핵심을 포착하고, 그에 반대대는 것을 제시하면 된다.

대부분 신생기업과 오래된 기업간의 경쟁에서 목격되는 형상이다.

 

 

더 좋아지려 말고,

더 달라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코카콜라의 경우 100년간 애틀랜타에 소재한 본사 비밀 금고에 콜라 레시피가 극비에 보관되어 왔었다. 세상에서 오로지 7명만 접근할 수 있었다.

후발주자인 펩시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코카콜라 = 전통성, 비밀성 펩시콜라 = 새로움 , 가벼움

 

 

 

 

 

상에는 오직 2가지 부류의 고객만 있다.

새로운걸 추구하는 사람. 기존꺼를 추구하는 사람.

 

세상의 큰 범쥐로 고객을 나눈다면, 크게 2가지로 나눈다.

어쩔 수 없이, 검증받은 기존 꺼를 선호할 여지가 많다.

 

1위가 되지 못한 사람들은 결국 새로운 걸 추구하는 사람을 타깃으로 마케팅해야만 한다.

2위라면 1위 제품의 대안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다.

 

 

 

 

 

 

 

 

 

1위를 모방하려다 실패한 <뉴스위크> 사례

타임지 특징은 현란한 문체로 명성을 쌓았다.

즉 타임지는 가볍고 대중적이란 의미를 가진다.

 

그에 반해 뉴스위크는 직설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뉴스위크는 사실과 의견을 분리하여 기사를 쓰기 시작했다.

 

뉴스위크는 타임지와 다른 진지함이 특징이었지만, 대중성(의견)을 따로 개지 했지만, 제대로 성공할 수 없었다. 사람들이 뉴스위크에게 원하는 것은 대중성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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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으로 성공한 <리스테린>

스코프 = 세균 죽이는 맛이 좋은 리스테린 = 병원 냄새가 느껴지는 효과좋은

구강 청정제 분야에서 ‘스코프’ , ‘리스테린’은 양대 산맥이었다.

결국 승자는 리스테린이 된다.

 

구강청정제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물건이기 때문에 향과 맛도 좋고, 효과가 좋아야 했다.

하지만, 기존에 리스테린의 대중의 평가는 ‘약 냄새가 난다.’라는 조롱이였지만,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병원 냄새가 효과가 더 좋다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동일한 콘셉트와 마케팅은 결국 후발주자, 또는 자금력이 부족한 업체가 무조건 밀리게 된다.

대중은 2가지의 동일한 성능의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다.

모두에겐 기호와 자기 합리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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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법칙의 핵심 3가지

양날의 검 이다.
잘못하면 자신의 약점만 드러낸다.
1위 업체의 부정적 관념은 오직 ‘진실’일 때 만 통한다. 1위 업체와의 반대 또는 다른 내용이어야 한다.

냉정하게 말해 역발상은 1위를 차지하기 너무 힘들기 때문에 2위가 해야 할 새로운 방법론이다.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면서 역으로 치고 들어간다.

 

상대방을 단순히 모욕 또는 비방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된다면, 오히려 역 공격을 받게 된다.

특히 역사가 깊은 업체일수록, 대중은 1위 업체를 더 좋게 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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