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인간의 삶
1) 기후변화와 건강
기후변화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
폭염 = 각종 스트레스를 발생, 심장, 순환계 질환을 악화시킴, 사망률 증가.
기온상승 = 지표면 근처 오존층 생성 , 폐기능 악화.
기상이변 = 홍수,폭풍이 자주 발생하며 최악의 경우 사망. 식수 오염 수인성 감염병 발병
꽃가루 문제 =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이 길어짐, 알레르기 천식 질환 증가.
영양실조 사망 22만 5,000명 |
설사병 사망 8만 5,000명 |
추위 더위 사망 3만 5,000명 |
뇌수막염 사망 3만 |
전염병 사망 2망 |
홍수 산사태 사망 2,750명 |
폭풍 사망 2,500명 |
*출처 : fundacion DARA internacional, climte vulnerability monitor 2nd edtion A Guide to the Cold Calculus of the Hot Planet(2012)
2) 건강에 끼치는 영향
기후변화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기후 변화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지역과 발전 상태에 따라 아주 달라진다.
농업,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물질이 ’토양,강,바다,지하수‘를 광범위하게 오혐시킨다.
고온 때문에 조류가 대증식 장기화를 하는데, 몇몇 조류는 독성물질을 생산한다.
이런 독성 조류를 먹은 ’생선& 해산물’을 섭취하는 인간은 인체에 독성물질이 유입된다.
고온은 식품에 박테리아를 유발시키고, 번식을 촉진한다.
예를들어 고온에 살모넬라중독 사례가 훨씬 많이 발생한다.
바닷물은 따뜻할수록 콜레라 균처럼 인간에게 아주 해로운 박테리아 농도도 증가한다.
휴양을 위해 놀러온 바다를 통해 각종 감염이 증가 한다.
3) 매개 감염병
기후변화는 매개생물을 통해 병원체가 확산되는 환경에 변화를 만든다.
흰줄숲모기는 지난 수십년간 기후 변화로 이미 남부 유럽 일부까지 확산 되었다.
흰줄숲모기는 ‘뎅기 바이러스 & 치군군야 바이러스’를 전염시킨다.
기온이 뜨거워져 모기의 번식 시간도 짧아지고, 빠르게 많아질수 있다.
4) 도시의 변화
도시는 기후변화에 직접적 영향은 적지만, 건물의 반사 때문에 다른지역보다 훨씬 온도가 높다. 너무 더워 냉낭방을 생활하하게 되고 냉방병같은 새로운 질병이 발생한다.
특히 도시는 빽빽한 건물과 건물이 온도를 흡수하며, 녹지가 적기 때문에 그늘이 많이 없다.
결국 공기는 순환하지 못하고 고립되며, 다른 지역에 비해 최대 10도 이상 상승할수 있다.
도심의 고온은 결국 인간이 편하게 숙면을 취할수 없게 만든다.
냉각을 위해 가동되는 에어컨 때문에 이산화 탄소는 증가하고, 에너지 소비는 더 많아 진다.
5) 농업의 영향
지구 온난화는 대기중 인산화 탄소 농도를 증가하고, 물순환 변화에 따른 강수 패턴 변화를 보인다. 결국 각종 홍수와 자연 재난으로 농지가 황폐화 된다.
식물은 특정 온도까지 빠르게 성장한다. 결국 생산 속도는 빨라진다.
문제는 특정 온도를 넘어서면 식물이 말라죽거나 여러 문제로 급속도로 수확량이 떨어진다.
2000년~2007년 가뭄과 폭염으로 수학량 손실은 전세계 곡물 생산량의 (6.2%)에 달한다.
일부 북유럽과 고위도 지역은 오히려 기후변화로 혜택이 갈수 있다.
평균 기온이 상승하여 작물 재배기간이 늘어 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학량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6) 기후 난민
폭풍과 홍수 같은 기상이변으로 2008~2016년 매년 평균 2,170만 명이 고향을 떠났다고 한다.
2016년 기후 난민 수는 전쟁과 폭력으로 이주한 사람의 3배가 넘었다.
대개 기후변화에 아주 취약한 저 개발 지역 국민들이다.
<생태학적> 기상이변 생태계 파괴 |
<정치적> 차별 박해 |
<사회적> 교육 가정 환경 |
<인구통계> 인구 구조 변경 |
<경제적> 일자리 급여 |
이주를 결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후에 관련 변화 탓만으로 돌리긴 어렵다.
하지만, 기후 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강도가 높아짐으로 이주를 하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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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이변 때문에 생기는 비용문제
기후는 크게 3가지 문제로 비용이 발생한다.
부동산,인프라 직접 피해 | 홍수, 태풍 대비 비용 | 장기적 대응 비용 (화석 연료 대신 새로운 연료 계발) |
경제적 비용을 정확히 산출하긴 사실 불가능하다.
하지만, 기후이변에 따른 비용은 천문학적인 액수가 될것임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온난화 대비책을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고 복구비용을 늘릴지, 또는 초기 비용을 늘리고 복구 비용을 줄일지에 대한 협상이 필요하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대비하기 보단, 현재를 안주하려는 경향이 크다는 점이다.
결국 온갖 불이익과 피해는 우리의 자손들에게 대신 떠넘기는 형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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