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3 직장 생활에 느낄 수 있는 여러 시선들 직장 생활에 느낄 수 있는 여러 시선들 1) 평판은 생각 이상으로 매우 중요하다. 타인이 대신 써주는 나의 이력서 같은 게 평판이다. 평판은 조직 & 조직원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고 평가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의도가 아니라, 내가 하는 말과 행동만으로 판단한다. 2) 누군가 먼저 말한다면, 공범이 되길 바라는 것이다. 적절한 행동과 행위에는 핑계가 없다. 스스로 적절하지 않다 생각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계속 여러 이유를 대는 것이다. 자신이 불리할수록 사람은 합리화 이유를 만들기 시작한다. 우리는 실수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실수해도 정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동료를 믿는다. 3) 모든 감정은 고스란히 전달된다. 자신도 모르게 싫어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방어적으로 또는 짧게 하려 한다. 사람들은.. 2023. 2. 26. 내가 당당해지는 대화법 내가 당당해지는 대화법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나이토 요시히로’ 참조 무례함 앞에 침묵하지 말라. 일단 감정이 상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상대방의 눈을 쏘아보거나, 똑바로 10초간 응시하거나, 화난 표정을 짓거나... 두리뭉실한 표현은 피하자. “음...., 그......., 에또......., 같은데....” 같은 모호한 말투를 버리자. 확실한 표현과 단어를 선별해서 쓰자. 친숙하지 않은 전문 용어를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하자. 결정적 순간 전문 용어를 사용해 상대방에게 혼란을 만들자. 혼란을 겪는 순간, 상대방은 크게 방심하며 동요된다. 혼란을 감지하면, 바로 쉬운 표현으로 다시 설명해서 대화의 우위를 갖자. 쉬운 말은 대화의 질과 소통을 높일 순 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진 못한다. 대화는.. 2022. 12. 25. 드라마'좋좋소'의 인상적인 엔딩 장면.. 누구나 크고 좋은 직장을 다니기 선호한다. 하지만, 인생살이가 원하는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퇴근하고 우연히 '좋좋소' 웹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퀄리티도 너무 좋지 않고, 진정성도 보이지 않고, 제목부터 너무 세상을 만만하게 바라보고, 단순한 가쉽거리로 작품을 만든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혐오하기 까지 했다.. 오히려 보면 볼수록, 내 자신의 편견이 얼마나 형편 없는지... 일깨워주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꼭 화려하고.. 비싼 작품이 좋은것은 아닐것이다. 이 작품은 작은 예산으로도 좋은 품질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여실하게 보여준다. 누군가 '하이퍼 리얼리즘'이라 평가 했던게 거짓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낀다. 보는 내내 불편하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고... 내가 처음 .. 2022.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