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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2

‘바바리안‘ 누가 야만과 문명을 정의 하는가? 1. 영화 소개 영화 '바바리안'의 영문 제목은 'Waiting For The Barbarians'입니다. 제목의 뜻은 ’야만인을 기다린다.’ 입니다. 원작은 노벨 문학상 작가 '존 쿳시'의 대표작 ‘야만인을 기다리며’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의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정식 출간이 되기도 했었죠. 이작품은 제국의 변방 즉, 그들이 주장하는 야만인과의 겹점 지역을 통치하는 치안판사의 자기 고백적인 이야기입니다. 이작품은 매우 무겁습니다. 특히 제국주의의 모순을 비판하고 제국에 대한 허상과 위선을 이야기합니다.. 국가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반인륜적인 폭력과 불합리성에 대하여 때론 참담하고 무덤덤하게 이야기합니다.. 2. 영화 줄거리 제국의 국경 마을에 통치자 이자 치안 판사로 ‘마크 라이선스’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2. 1. 15.
‘에드우드‘ 팀버튼이 사랑한 헐리우드 C감독의 전설 1. 작품 소개 팀 버튼과 조니 뎁의 조합하면 가장 떠오르는 작품은 단연 ’ 가위손‘이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닐 테죠.. 하지만 저는 1994년작 ’에드우드‘도 ’ 가위손’ 못지않는 엄청난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에드 우드는 실제 할리우드에서B급 감독으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는 사실 영화에 재능이 전혀 없고, 오히려 작품을 망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이상하고 다소 멍청해 보이는 사람이지만, 팀 버튼 감독은 그가 너무 사랑스러웠나 봅니다. 그의 삶을 영화로 만들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에드 우드를 정말로 좋아하고 아꼈다고 봐야 할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B급 감독 에드 우드를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그의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그의 작품이 형편없는 것..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