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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rt Transform (stabilize)] 간략 2D 트랙킹 노하우

by 그놈궁댕이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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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rt Transform (stabilize)] 간략 2D 트랙킹 노하우

 

카메라가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컷입니다.

이 컷의 특징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1) 카메라의 머리를 위아래로 회전시켜 촬영되었다.(틸트)

2) 공간 구조물의 거리감 차이가 심하다.

 

샷의 특징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카메라의 머리가 회전하며 구조물의 거리감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강한 시차가 발생하게 되고, 트랙킹 한 번으로 모든 부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즉, 합성하고 싶은 부분에만 중점적으로 트랙킹을 진행해야 합니다.

시차가 많이 발생하는 이미지일수록 합성하려는 부분과 유사한 공간에 있는 포인트를 찾아 트랙킹을 진행합니다.

 

 

시차가 있는 이미지는 절대로 트랙킹을 한 번만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씨... 좀 더 잘 정리하고 싶었는데.. 쓰다 보니.. 우라통이 터지네요.. ㅠㅠ

허허..

 

이런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깐 기초는 집어치우고..

내가 가끔 써먹는 방법을 간략하게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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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커의 기능 중 export를 활용하면 좀 더 편한 트랙킹을 하게 됩니다.

 

트랙킹을 하고 나면 결과 값을 가볍게 cornerpin과 transform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매우 가볍고 유능한 기능이지만, 대부분의 컴 퍼지 터는 많이 쓰지 않습니다.

이유는 트랙킹이 말처럼 쉽지 않고, 여러 번 수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export 하고 수정하고 또 export 하거나 세세한 옵션을 바꾸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트랙킹의 옵션을 바로바로 수정하기 위해서 무겁지만, 습관적으로 tracker node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일반은 tracker와 연결되어 있어, 트랙커 수정 시 함께 변동합니다.

Baked는 key값을 그대로 갖고 있는 개별 노드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Baked 옵션을 훨씬 많이 씁니다.

이유는, tracker에 연결된 일반 옵션은 실수할 여지가 많습니다.

합성작업에는 엄청난 숫자의 노드들이 즐비합니다.

또한, 트랙커는 여러 번 복사해서 활용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key값을 실수로 수정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내가 조금 모질라서 그럴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baked를 통해 킷값을 온전하게 보전합니다.

가장 기준이 될만한 부분에 트랙커를 연결해 트랙킹 합니다.

그리고, [ export Transform (stabilize) ]를 만들어 샷에 붙여 줍니다.

 

stabilize는 이미지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stabilize가 잘되어 있다면 반대로 tracking 퀄리티도 좋다는 의미가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tabilize 잡아 놓고 합성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개인 특성일 수 있지만...

이미지를 고정하고 작업하면 roto작업이 굉장히 수월합니다.

 

 

문제는 transform을 많이 쓰면 쓸수록 filter 옵션 때문에 이미지 손실이 많이 된다는 점이 가장 치명적 문제가 됩니다. 문제없이 stabilize를 통해 작업하려면 filter에 대한 지식과 이미지 손실을 최소로 하기 위한 사소한 노하우를 연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스캔라인 랜더를 사용할 때, reformat에 크기를 2배로 만들어 랜더 하고 다시 원래 사이즈로 조절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애초에 사이즈를 크게 출력합니다.

랜더를 고해상도로 하기 때문에 이미지 손실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다시 사이즈를 줄여 원래 해상도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여전히 연산이 무거워져 생산성이 떨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자신만의 새로운 작업 방법을 구상해보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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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준점 하나를 트랙킹 하고, Transform (stabilize)에 뷰를 연결한 뒤 , 주변에 하나씩 포인트를 추가해서 정확한 stabilize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트랙커의 (T, R, S)를 꼭 활성화시켜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면서 트랙터를 늘려주거나 줄여주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과

트랙커의 옵션을 간단히 끄고 키면서 좀 더 높은 완성도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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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보니.. 별 시답잖은 소리가 되었네요 0-t-0.

오늘 나름 원대한 계획으로 정리한 건데..

쓰고 나니 별것도 아닌 거 같네요.. 허허허..

일단 export기능을 활용해 트랙터를 작업하는 방법을 익혀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1818181818.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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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는 망할.. 동영상 업로드 용량 제한이 무지무지 작네요..

어쩔수 없이.. 샘플 영상은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관심이 있다면 비슷한 영상을 찾아 활용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여전히 너무 피곤한 하루군요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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