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역사>
중세 스코틀랜드, 빙판위에서 돌미끄러트리며 놀던 놀이가 유래로 본다.
이후 17-18세기를 거치면서 캐나다를 중심으로 겨울 스포츠로 발전 한다.
1807년 = 캐나다에서 로열콘트리올컬링 클럽. | 1838년 = 스코틀랜드에서 로열칼레도니아 컬링클럽. |
1927년부터 = 캐나다 컬링 선수권 대회 | 1959년부터 = 세계컬링선수권 대회 |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한 컬링은 1998년 일본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게 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우 [ 남자, 여자, 혼성경기]까지, 총3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
우리나라의 경우 1994년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창설되며 시작 된다.
<한국 컬링 용어>
영미~ = 스위핑 시작해. | 영미야~ = 멈추고 기다려. |
영미야!!! = 더 빨리해. | 영미 영미 영미~ = 필요 없어. |
<컬링 규칙>
각각 4명으로 구성된 2명의 팀이 빙판에 둥글고 납작한 돌을 미끄러 뜨려 표적안에 넣어 득점을 하는 경기를 말한다.
스톤을 굴려, 하우스에 안착시키게 되는데, 이때 브룸을 이용해 경로에 따라 길을 닦아주며,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해 원하는 위치로 스톤을 안착시키게 된다.
이때, 솔(브롬)을 이용해 길을 정리하는 과정을 (스위핑)이라 한다.
실제 경기는 2명 이상의 선수가 스톤의 이동 경로에 따라 함께 움직이면서 솔(브룸)질을 하는 방식이 된다. 주로 2명이 솔질을 하고, 1명이 하우스 근처에서 전략을 지시한다.
경기장 길이는 [ 너비 4.27m / 길이 42.07m ]를 갖게 된다.
점수의 핵심이 되는 하우스
가장 넓은 원이 1.83m를 가진다.
원의 가장 중심을 전문용어로 티(TEE)라고 부른다.
<경기 방식>
2팀이 [10회전에 걸쳐, 1회전에 한선수당 2개씩, 총 16회]
스톤을 번갈아 하우스를 향해 던지게 된다.
하우스를 통해 던져진 스톤은 상대평 ’호그라인‘을 넘어야지 ’유효처리‘ 받는다.
만약 스톤이 호그라인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바깥에 있다면, ’유효제외’ 처리된다.
일단 던져진 스톤은 최소 기준점 ‘호그라인’안에 안착 시키는게 1차 목표가 된다.
상대팀보다 중심에 가깝게 던져진 스톤 수만큼 득점으로 인정한다.
하우스 안에 들어가도, 상대편보다 티에 멀리 있으면 0점 처리 된다.
일단 Tee에 가까운 스톤의 팀이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상대방 스톤을 Tee에서 멀리 보내면서 하우스안에 우리팀 스톤을 넣어야 한다.
그때 많은 점수를 위해선 상대팀 스톤을 Tee보다 무조건 벌어지게 만든다.
컬링 점수체계는 1팀만 점수를 먹게 된다.
그러니, 각 라운드별로 한팀만 점수를 먹기 때문에 의외로 쫄깃 쫄깃한 매력이 강한거 같다.
이래서 빙산위의 ‘ 체스‘라고 불리는거 같다.
거리와의 싸움이기 때문에 애매한 경우 가장 가까운 2개의 스톤만 남겨놓고, 거리를 측정해서 승패를 정한다. 또한 스위핑을 하다가 스톤을 건들게 되면 해당 스톤은 파울 처리되어 제외시킨다.
혈연, 학연,지연 으로 똘똘뭉친..
한국의 컬링 귀요미들.
컬링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깜짝 놀람...
이렇게 쫄깃하다니...
요세 하도 컬링 컬링 하기도 하고, 컬링하이라이트 보는데 규칙이 너무 궁금해서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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