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월 28일 기준 **
코로나 정책은 급격하게 바뀌기 때문에, 늘 관심이 중요하다.
코로나가 무섭긴 정말 무서운거 같다. 예방 접종도 처음에는 2차만 맞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어느덧 연례 행사처럼 백신을 맞는 시대가 된거 같다. 오미크론 때문에 이제 코로나 검사도 자가로 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
코로나 진단 검사 정책 변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되기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이 정부는 감염 검사 체계를 바꾸게 된거 같다. 2022년 2월 3일 (목)부터 전국적으로 자가 검사를 우선으로 하는 코로나 검사 체계로 변경되었다.
2022년 2월 3일(목)부터
고위험군 (60세 이상) 제외하고 ( 자가진단 &보건소 & 몇몇 지정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기본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만 PCR 검사가 가능해 졌다.
보건소 선별 진료소 == 비용은 무료, 양성 반응시 바로 PCR검사 진행. |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일반 병원) == 정부가 지정한 곳 & 진단 검사 참여하기로 한 일부 병원 한정, 검사만 무료 , 진료비 유료 |
자가 진단 키트 == 결과 양성시 보건소나, 검사소에서 PCR 검사 가능. |
코로나 검사라는게 찾아보니....
오미크론이 너무 강해서 모두를 예전처럼 PCR검사가 힘드니깐....
기초 기본 검사만 스스로 하던지, 보건소에서 간단히 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들만 정확하게 PCR검사로 넘어가는 걸 말하는거 같다.
자가진단 키트라고해서, 예전의 선별 검사소와 동일한 기능인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거 같다. 내가 잘못 알수도 있겠지만... 아니면 검사가 의심되니 제대로 다시 해보자는 취지 일지도 모르겠다.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가격 & 구입처
구입처 : 약국, 편의점, 인터넷 | 가격 : 키트 1개당 9000원 정도 |
보건소 선별 진료소 무료 | 동네 병원‘호흡기 클리닉’ 검사는 무료 & 진찰은 유료 |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는 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키트 하나가 들어있는 경우 9000원 정도 하며, 2개가 들어 있다면 조금 저렴한 16000원 정도 한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가검사 키트는 총 3개 제품이다.
래피젠 | SD바이오센서 | 휴마시스 |
일단, 1개씩 사기보다는 여분으로 2개씩은 구입하길 원할테니, 16000원 정도 쓴다고 보면 될꺼 같다. 이제 자가키트는 초기이고, 혹시 잘못 검사할 것을 대비해 여분으로 몇 개씩 더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아마도 당분간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품절이 되었을꺼라 예상해 본다.
마스크도 코로나 초기엔 품귀 현상이 있었던 점을 본다면...
인터넷으로 일단 구입하고, 발품을 팔아서 집근처 약국에서 구입하는 노력이 필요할꺼 같다.
초기이기 때문에 인터넷도 물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꺼 같다.
질병 관리청은 설 연휴 때 코로나 자가 검사 시트를 1,646만 명분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한다. 지난주 대비 18배가 넘지만, 설이라는 민족의 대명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을까 싶다.
직업상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영화업의 특성상 촬영장 갈때마다 매번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했던 기억이 있다.
불과 몇 달 전에..
코로나 검사 결과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그것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코로나 자가키트 검사 방법
일단 제조사별로 조금씩 다른거 같다.
복잡하진 않을꺼고, 검사소에서 대충 겪어봤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겠지만, 조금 익숙치 않아서 불편할꺼라 예상 된다.
회사가 많기 때문에 매뉴얼을 꼼꼼히 읽어보는 습관이 필요한거 같다.
키트 사용법을 찾아보니, 명확하게 정리하기가 조금 힘든거 같고, 오히려 하나의 방법으로 정리하면 왜곡이 될꺼 같아서 요정도만 찾아본다.
SD BIOSENSOR 의 제품 매뉴얼에 나온 방법이다.
1> 손을 깨끗하게 씻고.
2> 제품 까서 확인하고 상온에서 30분간 꺼내두고.
3> 검체추출액이 포함된 튜뷰 개봉 하고.
4> 면봉을 꺼내 콧구멍 안쪽 표면 1.5cm~2cm 정도 넣고, 10회정도 둥글게 문질러 준다.
5> 면봉을 검체추출액 튜브에 넣고 10회정도 저어 준 뒤 튜브를 쥐어 짜낸 후 꺼내준다.
6> 테스트기에 검체추출액을 3~4방울 떨궈준다.
7> 15-30분 후 검사 결과를 확인 한다.
대충 손을 깨끗 씻고, 코에 면봉 넣고, 휘휘 저어주고, 추출액 넣어주고, 그거를 테스트기에 몇방울 떨구고, 조금 기달리면 되는거 같다.
검사 결과 확인
한줄 = 음성 ‘C‘ | 두줄 = 양성 | 두줄 희미함 = 양성 | 아무 줄 없으면 = 무효 한줄 = 무효 ‘T’ |
일단 결과에는 [C = 대조선 ,T = 시험선]이 있는데, 올바른 검사는 무조건 ‘C’에 라인이 그려져 있어야만 유효하다. C를 기준으로 T의 결과와 비교하는거 같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그거 가지고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 가서 CPR 검사를 요청하면 되는거 같다.
일단, 제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매뉴얼을 읽어 보는게 중요한거 같다.
테스트 해서 애매하다 싶으면, 보건소나 병원에 물어 보는게 좋을꺼 같다.
아마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익숙치 않고, 무섭기 때문에, 또는 여러 이유로 스스로 재검사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1.2번 하고 나면, 이젠 일상적으로 쉽게 할수 있을꺼 같다.
==
<핵심>
* 2월 3일 (목)부터, 자가 검사 실시 * 고위험군 (60세 이상) 자가 검사 제외, 기존처럼 검사 * 자가 검사 키트는 1개당 약 9000원 * 제품이 3종류, 매뉴얼 필독 * 검사 양성시 그거 가지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찾아가기 * 제품이 아무리 많아도, 초기임으로 물량이 부족할 수 있음 |
&&& 일단 정책이 바뀐다고해서, 겸사 겸사 찾아봤다.
&&& 좀더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면 질병관리 공단 홈페이지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 훨씬 쉽게 이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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