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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_사회_정치

위기의 초고령사회 사회를 해결하려는 일본의 노력들

by 그놈궁댕이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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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초고령사회 사회를 해결하려는 일본의 노력들

 

 

 

 

우리나의 출산율은 전 세계 꼴찌 수준에 달한다.

그리고,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기와 겹치며 한국은 일본의 뒤를 따라 가려한다.

그것은 활력과 경제가 무너져 내린 저출산 최악의 사회 즉,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뜻한다.

초고령 사회인 일본의 여러가지 해법을  간략하게 정리하며,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잠시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해 본다.

 

 

 

 

 

 

 

 

 

1) 예술가와 상생하는 방법

마을의 활기는 전적으로 아이들과 젊은 이들이 있어야 한다.

이 마을의 전략은 (예술가 유치)에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예술가를 마을에 무상으로 집을 임대시킨다.

엄격한 심사와 검토를 통해 지원자를 선발한다.

유일한 입주 조건은 자신의 재능을 통해 마을 사람에게 지도하는 것.

 

예술가의 정착으로 관광객이 늘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이 생겨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2) 고령자 전용 타운 리모델링

(재택 간병 & 평생현역) 슬로건으로 정책 실시.

고령자 전용 입주 단지를 만들고, 1층에는 의료 서비스(병원, 약국)가 집약.

 

고령자의 대표적 문제는 고립감과 우울함, 무기력.

취미와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작은 일자리 신설 하여 우울증 격감.

작은 움직임과 우울감만 극복해도 건강이 회복된다.

잡일은 고령자가 진행, 전문적인 일은 소수의 젊은이들이 몰입.

건강한 고령자가 불편한 고령자의 생활을 돕는 시스템 구축.

 

 

 

 

 

 

 

 

 

 

 

 

 

 

 

3) 방과 후 교실 운영 어르신

고도 성장기에 들어선 도시 주변의 뉴타운은 5~6층이 주를 이루며 엘리베이터가 없다.

이곳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제대로 야외 활동이 불가능하여 고립감이 더 높다.

지역 초등학생이 지역의 불편한 노인의 쓰레기를 대신 수거 버려주는 봉사 활동을 한다.

어린 학생들의 인성 교육이 강화된다.

 

고령자가 아이들 돌봄 교실을 운영하며, 유치원을 대신한다.

저렴한 가격에 아이 돌봄 서비스를 받아, 젊은 부부가 맞벌이하는데 도움이 된다.

 

 

 

 

 

 

 

 

 

 

 

 

 

4) 대학생과 어울리는 고령자

고령자 대표 문제점은 집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철저하게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 부족과, 우울증, 만성적 외로움에 취약하다.

 

인근 대학의 부속 건물을 고령자가 많이 사는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의 슬럼화를 줄였다.

대학생들이 노인과의 산책 같은 여러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

고령자를 상대로 노래 교실 운영, 노래는 폐 기능과 근력을 비약적으로 강화시키는 효과 있음.

 

 

 

 

 

 

 

 

 

 

 

 

 

5) 자신의 빈집 & 빈방을 주민에게 개방.

노인들이 많은 지역은 빈집과 빈방이 많으며, 이곳을 교류의 장소로 활용.

오래전 문화인  (이웃 사촌) 개념을 활발하게 확대.

외롭고 힘든 고령자들의 지속적인 모임  장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넓은 공개적 장소를 공유하여 취미를 함께 즐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목적.

 

 

 

 

 

 

 

 

 

 

6) '전문 결혼 중매사'가 되는 고령자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은 고령자 단체를 중심으로 결혼 중매가 성행한다.

고령자는 폭넓은 인맥과 신용, 연륜을 이용해 좋은 커플을 맺어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회원은 지인 추천제로 선발되며, 오직 지인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들의 목적은 단순 중매가 아니며, 신뢰도가 높은 사람들끼리 중매하는 것이다.

결혼 성사 이후, 지속적으로 만나 인생(육가, 집안행사, 요리)에 대한 여러 조언을 받는다.

 

 

 

 

 

 

 

 

7) 1인 고령자의 해결책 '단체 주거 형태'

많은 고령자가 배우자의 죽음으로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다.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면서 (주방 & 거실)만 함께 공유하는 쉐어 하우스를 운영.

월 1회 의무적으로 식사 당번을 해야 하며, 모든 것은 공동 회의를 통해 정한다.

갓난아이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모여 산다.

숙박은 각자 따로 진행함으로 사생활 문제가 적다.

 

다수의 신뢰받는 이용자가 공동으로 살고 있음으로, 다양한 동호회 취미 활동이 가능하다.

이런 개념은 스웨덴에서 처음 고안되었다.

이유는 일하는 여성의 육아를 고령자가 지원한다는 개념에서 시작되다.

 

 

 

 

 

 

 

 

 

 

8) 3대가 함께 사는 정책 실시

일본은 3대가 함께 동거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3대가 함께사는 경우 집을 수리하거나 개조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1대 부모 세대가 자녀의 어린 손주를 돌봐주고, 노세한 부모를 자녀와 손주가 부양한다.

아주 오래전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며, 국가적 지원을 통해 장려하고 있다.

조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시설에서 아이를 무상으로 돌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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