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의 장점과 관련해 가장 최신 트렌드가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바로 2020년 코로나 와 함께 이슈가 된 구독 경제이다.

영어로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라고 부른다.

월간 혹은 매년마다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내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말한다.

전통적으로는 ‘신문, 잡지, 통신, 우유’ 같은 상품에 구독 경제 모델을 활용했는데, 이것이 여러 산업으로 퍼지는 추세이다.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의 대표는 넷플릭스이다.

넷플릭스는 기존 비디오 대여점에 구독 경제 서비스를 추가하며 시작된 회사이다.

이들은 동영상 콘텐츠 구독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대기업이 되었다.

국내도 최근 재미있는 구독 서비스가 이슈가 되었다.

위메프의 경우 W카페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월 29,900원으로 무제한 커피를 마실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실시했다.

일반 커피 = 월 29,900원

큰사이즈 커피 = 월 39,900원

모든 음료 = 월 99,900원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에는 커피가 필수 음료로 자리 잡혀 있다.

매일 커피를 먹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다.

요즘 ‘MS 오피스, 어도비’ 소프트웨어도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고, 저렴한 월간 구독료를 이용해 서비스되고 있다.

가격 부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은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지만, 이제 저렴한 가격으로 불법복제를 쓰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저렴한 월간 구독료 때문에 수익이 악화되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정품을 구입하게 되었고, 수익률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자동차마저 빌려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이젠 전통적 소유의 개념이 없어졌고, 특히 젊은 층 위주로 그런 경향이 매우 강해졌다.

구독 경제의 소비자 확대는 제한된 자원과 비용으로 최고의 만족을 얻기 위한 새로운 현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