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기술의 개념과 이해

블록체인의 tech 관점

 

 

 

Courtesy “Crossroads” by Beeple

이라는 10초짜리 영상은 이더리움 볼록 체인에서 최근 약 74억 원에 판매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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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블록체인에서 비디오 영상을 판매할 수 있는지..

크립토를 이용한 예술 아트 마켓이란 무엇인지.

팬케이크 스왑과 스시스왑의 차이는 무엇인지.

어째서 이더리움에서 바이낸스 체인으로 옮기는 거래소가 있는 건지.

 

 

 

 

 

 

 

 

 

 

사실 이런 내용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바로 빗 코, 이더, 에이다 등을 돌아가게 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 블록들이 모여 있는 체인)인데, 말은 쉽지만, 이해하기 처음엔 이해하기 힘들다.

이해를 쉽게 하려면 , 블록을 데이터로 바꿔 생각해보면 좋다.

 

 

 

 

 

 

블록체인은 오직 Append [ 더하기 ]만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특별하다.

편집도 안되고, 오직 추가만 가능하다. 당연히 삭제는 되지 않는다.

 

 

 

 

 

 

 

만약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저장한다면, 기존의 데이터는 삭제와 편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하나만 가지고 ‘ 탈 중앙화’가 가능해진다.

 

 

 

탈중앙화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데이터를 독점해서 관리할 수 없다는 뜻이다.

독점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조하고 수정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모두가 동일한 이전의 동일한 데이터 값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거짓 정보를 손쉽게 구별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모두가 분산된 데이터를 뜻한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경우, 굉장히 많은 사람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데이터를 삭제하기 위해선 동일한 블록체인을 가진 모든 사람의 컴퓨터 전원이 한꺼번에 꺼져야 한다.

실제로 통제가 불가능하다.

 

 

정부는 특정 정보를 감시하거나 통제하려 드는데, 특정 정보를 막는다고 해도 많은 사람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감시와 통제를 애초에 할 수가 없다.

 

통제와 간섭을 받지 않고, 변조에 위험이 없기 때문에 ‘블록체인‘을 매우 매력적인 데이터 베이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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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

 

블록을 그냥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분마다 블록이 생성되고 있다.

 

 

블록에는 중요한 정보가 많은데,

예를 들어 (블록의 해시, 이전 블록의 해시, 데이터)를 갖고 있다.

 

 

 

 

 

 

 

 

 

[Data]

블록체인은 그 무엇이든 DB이다.

 

 

예를들어 ’ 결혼 증명서, 운전면허, 대학교 학위‘ 기타 등등....

데이터 값에 해당 정보를 넣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 거래내역’을 data 값에 넣는 것이다.

누가 얼마를 갖고 있고, 누가 얼마나 보내고 주고받았는지 내역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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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

해쉬란 수학 함수인데, 한 개의 인풋을 받으면, 아웃풋을 만들어 낸다.

여기의 핵심은 ‘일방향 함수’이고, ‘결정론적’이라는 것이다.

 

 

 

 

결정론이란

특정 인풋 값에, 항상 같은 아웃풋 값이 나오게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 I LOVE YOU )의 값은 언제나 동일한데, 조금만 다르게 입력하면, 아웃풋 값은 엄청나게 바뀌어 출력된다.

 

 

 

 

 

 

 

일방향 함수란

입력값을 통해서 결괏값은 알 수 있지만, 결괏값을 통해서 입력값을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여러 과일을 가지고 과일주스를 만들 수 있지만, 과일주스로 과일을 만들 수 없다.

이런 개념이 일방향 함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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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블록이고,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추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빗트코인의 결제 내역 [ DATA ]

2) 이전 블록의 해시 정보 필요 [ hash ]

 

(나의 데이터 + 이전 블록의 해시)를 합쳐서 다시 해시해야 한다.

이렇게 나만의 블록을 만들어 블록체인에 추가 할 수 있다.

모두가 이전 해시랑 같이 결합을 해야 한다.

 

 

 

누군가 조금만 변형해도 아웃풋이 몽땅 달라지기 때문에, 블록체인은 변조를 할수 없다.

실제로 블록은 아무렇게나 추가되지 않고, 특정 조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