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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용호방’ 유도에 미친 젊은 청춘의 순수함 1. 작품 소개 유도용호방은 중국 감독 중에서 가장 비주얼이 뛰어난 감독으로 정평이난 ‘두기봉’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곽부성, 고천락, 양가위, 이가은이 나오는 청춘 스포츠물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냥 유도에 미친 놈들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작품은 굉장히 피상적입니다. 극 전체를 이끄는 핵심 플롯은 없고, 마치 옴니버스처럼 이어져 나갑니다. 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매우 독특하고 유도를 순수하게 좋아한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작품이였습니다. 문제는 이런 작품의 특성상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 작품은 피상적이고 설득력이 있지 않기 때문에 분위기와 캐릭터의 성격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최고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최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2022. 1. 15.
‘폴라‘ 중년의 킬러도 환상적이다. 1. 작품 소개 주인공이 킬러인 영화는 수두룩 합니다. 존 윅, 히트맨, 메카닉, 해리 브라운, 더이퀄라이저, 젝리처, 본시리즈 세상에는 수많은 킬러 영화가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세상에서 중심이고, 가장 강한 작품의 장르를 ’ 먼치킨‘장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많은 관객은 이런 먼치킨 장르를 매우 좋아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통쾌함과 화려함에 매료되어 보는 순간 카타르시스와 스트레스를 분쇄해주기 때문일 겁니다. 먼치킨 장르는 캐릭터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유명 배우가 이런 장르에 도전했지만, 모두가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개인적 기준으로 4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존 윅의 키아누 리브스, 본 시리즈의 멧 데이먼, 폴라의 메지 미켈슨, 젝 리처의 톰 크루즈.... 2022. 1. 15.
‘바바리안‘ 누가 야만과 문명을 정의 하는가? 1. 영화 소개 영화 '바바리안'의 영문 제목은 'Waiting For The Barbarians'입니다. 제목의 뜻은 ’야만인을 기다린다.’ 입니다. 원작은 노벨 문학상 작가 '존 쿳시'의 대표작 ‘야만인을 기다리며’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의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정식 출간이 되기도 했었죠. 이작품은 제국의 변방 즉, 그들이 주장하는 야만인과의 겹점 지역을 통치하는 치안판사의 자기 고백적인 이야기입니다. 이작품은 매우 무겁습니다. 특히 제국주의의 모순을 비판하고 제국에 대한 허상과 위선을 이야기합니다.. 국가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반인륜적인 폭력과 불합리성에 대하여 때론 참담하고 무덤덤하게 이야기합니다.. 2. 영화 줄거리 제국의 국경 마을에 통치자 이자 치안 판사로 ‘마크 라이선스’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2. 1. 15.
‘에드우드‘ 팀버튼이 사랑한 헐리우드 C감독의 전설 1. 작품 소개 팀 버튼과 조니 뎁의 조합하면 가장 떠오르는 작품은 단연 ’ 가위손‘이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닐 테죠.. 하지만 저는 1994년작 ’에드우드‘도 ’ 가위손’ 못지않는 엄청난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에드 우드는 실제 할리우드에서B급 감독으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는 사실 영화에 재능이 전혀 없고, 오히려 작품을 망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이상하고 다소 멍청해 보이는 사람이지만, 팀 버튼 감독은 그가 너무 사랑스러웠나 봅니다. 그의 삶을 영화로 만들 생각을 했다는 점에서, 에드 우드를 정말로 좋아하고 아꼈다고 봐야 할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B급 감독 에드 우드를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그의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그의 작품이 형편없는 것..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