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9 짧지만 강렬한 단편소설 쓰는 법 짧지만 강렬한 단편소설 쓰는 법 흡입력은 첫 세 문장으로 결정된다. 짧은 글은 특히 가독성이 중요하다. 짧은 소설일수록 반전이 필수다. 짧은 글은 단순한 직선 형태가 좋다. 재미없는 단편 4가지 유형 쓸대없이 장면을 바꿔댐 인물의 시점을 번갈아 서술 주인공이 계속 바뀜 처음부터 많은 떡밥을 던지며 쓰는 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세세한 묘사를 하지 않는다. 너무 자극적인 문체는 대중성을 갖기 힘들다. (주제 vs 소재) 중에 소재가 더 먼저다. 결말을 먼저 만들고 쓰는 게 잘 써진다.. 기본 주제는 대중의 공감대가 기준이다. 상상력은 아는 만큼만 발휘됨으로 많이 공부해야 한다.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방법 무리수 고정관념 파괴 합체와 선별 예) 피노키오의 소원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고양이가 되는 것.. 2022. 9. 27. 북한 김 씨 왕조(?)와 부인들 북한 김 씨 왕조(?)와 부인들 어떤 왕조도 개인적인 삶과 가족사는 지극히 정치적이다. 권력의 정점에 오르고 자하는 이들은 모두 전임자의 선택을 받아야만 했다. 전임자의 선택은 최측근인 가족에게 해당된다. 즉, 가족사와 국가 중대사를 구분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말이 된다. 김일성은 결혼을 3번했다. 그의 첫 번째 부인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으며, 실존 인물이 맞는지 물음이 제기되곤 했다. 일각에선 김일성과 같은 유격대 대원으로 알려졌고 그녀와의 사이에 자녀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930년 김일성은 김정숙이라는 여성과 두 번째 결혼을 한다. 역시 유격대원 출신이었고 김일성과 함께 1940년대 말 소련 국경을 넘었다. 그녀는 글을 겨우 깨우친 수준이었으며 매우 친절해서 동료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 2022. 9. 27. 아이를 세뇌하는 비정상적인 북한의 교과서 정치화 문제 아이를 세뇌하는 비정상적인 북한의 교과서 정치화 문제 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 우리나라도 박근혜 대통령 시절 역사 교과서 국정화 왜곡 문제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교과서 문제는 어린아이에게 그릇된 생각과 사상을 심어준다. 한 나라의 기둥이 되는 아이들에게 거짓 선동적인 사상을 교육한다는 점에서 절대 가벼운 문제가 아닐 것이다. = 세상 모든일이 정치적이라 한들.... 북한만큼 치밀하고 악랄하진 않을것이다. 북한 정권은 모든 것을 정치화 시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그것은 어린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북한은 아이들이 보는 교과서에 철저한 왜곡된 정치화를 실현했다. ==== 2003년 발행된 초등학교 2학년 수학 교과서를 들여다보자. 이 교과서는 수학이 어떻게 정치화될 수 있는지 걸작으로 손꼽힌.. 2022. 9. 26. 한반도 통일을 격하게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 한반도 통일을 격하게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 > 중국은 북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2010년 기준 북한과 중국 연간 교역량은 북한과 다른 나라와 하는 모든 교역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 많은 언론이 종종 중국을 (북한의 동맹)으로 표현하지만, 실제 관계는 그렇지 못하다. 실제 중국의 일반 대중과 정치가들은 북한을 적당히 업신여긴다. 북한의 현실을 보면 중국인들은 아픈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 그리고, 북한은 간혹 지역 안정을 해치는 도발적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장기적으로 한반도 통일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중국은 한반도가 최대한 늦게 통일되길 기대한다. 한반도 통일은 사실상 미국에 우호적인 남한이 주도할 것이다. 중국은 특히 미국을 적대시하는데, 미국의 최대 우방인 남한이 주도한 한반도는 중국에게.. 2022. 9. 25.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