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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2

단편영화 제작시 주로 발생하는 (9가지) 실수 * Sundance 영화제의 15년차 심사위원 'Roberta Marie Monroe' 조언 1. 길게 만들지 말자 모든 영화 감독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턱없이 짧다고 느낀다. 요즘은 영화를 쉽게 만드는 환경이기 때문에, 또는 장편 영화에 감명받아 길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길 수도 있다. 장편과 단편은 엄면히 다르다. 즉, 단편을 기획하고 절대 길게 만드는 실수를 하지 말자. 자신의 예술적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 관객'이라는 매우 기본적 영화의 요소를 잊어 먹지 말자. 여러 단편이 경쟁하는 단편영화 전용 영화제의 경우, [10분짜리 3편] 또는 [ 30분짜리 1편] 이 있다면, 당연히 10분짜리를 3편 상영할 것이다. 단편영화는 "단편"으로 잘 만들어졌을때 가장 빛난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2.. 2023. 2. 12.
영화 심의와 VFX 회사의 관계를 고민. 작품이 촬영이 끝나면 시사 및 개봉 전에 공식 심의 기관에서 심의를 받아야만 상영할 수 있다. 이는 영화의 내용을 검사하여 특정 표현을 규제하거나, 공개 수준을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 법인인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심의의 등급 & 주요 항목 심의 등급은 7가지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주제 선정성 폭력성 대사 공포 약물 모방 위험 주요 7가지 항목을 세밀히 분석하여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체 12세 이상 15세 이상 청소년 불가 제한 영화 심의와 VFX 작업의 관계 등급에 따라서 흥행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기 원한다면 전체 관람가를 노리거나, 12세 이상 관람가를 준비한다. VFX 회사의 경우, 심의 일정이 ..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