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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꿈 같은 신작 ‘일장춘몽’ 박찬욱 감독의 꿈 같은 신작 ‘일장춘몽’ 일장춘몽은 뮤지컬 장르입니다. 음악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현대적인 판소리를 추구하는 밴드 ‘이날치’기 담당했다고 합니다. 즉, 이영화는 기본은 판소리이며, 판소리라 함은.... 시대의 풍자와 서민의 애완과 민심을 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 마을의 은인, 흰 담비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장의사는 무덤을 파헤친다. 그 바람에 무덤 주인의 혼백이 깨어나 자신의 관을 되찾기 위해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는데… == 혼백 / 젊은검객 = 박정민 관 도둑놈/ 장의사 = 유해진 흰 담비마을의 은인 = 김옥빈 일단 3명의 캐릭터가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루게 됩니다. 나름 화려한 액션.. 2022. 2. 27.
산업을 이끄는 축은 딸랑 '2업체' 뿐이다. 세상의 모든 영역은 장기적 관점으로 2가지로 정리 된다. 산업 초기에 아무리 많은 아이디어와 상품이 등장하더라도, 결론적으로 2가지로 나눠 지게 된다. 산업이 일정한 시간이 흘러 성숙해 진다면, 그것을 이끄는 회사는 딱2개로 분리 된다. == 예) 한국 가전 시장의 2가지 축 예)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2가지 축 예) 세계 건전지 사장의 2가지 축 (에너자이져 vs 듀라셀 ) = 오랜시간을 관찰해보면, 마케팅 싸움은 대개는 2개의 거물 사이에 벌어지는 2파전 양상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것을 ‘이원성 법칙’이라 말한다. 만약, 특정 산업에서 각축을 벌이는 회사가 2개 이상이 된다면, 그 분야는 매우 불안정하고 혼란의 상태이며, 신규 진출하는 회사가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로 볼 수 있다. 만약, 자신의.. 2022. 2. 18.
소비자 마음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 일명 독점의 법칙이 소비자를 지배한다. 경쟁자가 이미 소비자의 마음속에 특정 이미지를 심어 놓았다면, 그 이미지를 빠르게 포기하는 게 좋다. 소비자의 마음속에는 2가지 기업의 중복된 이미지를 갖지 않는다. 오직 1가지 기업의 하나의 이미지를 갖는다. 1. 볼보와 BMW의 ‘안전’ 키워드 전쟁. 예를들어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의 슬로건을 2가지가 있다. 볼보 = 안전, 튼튼함, 생명 BMW = 승차감, 운전의 재미 사람들은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안전’을 생각한다. 자동차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을 함께 운송해주는 고마운 수단이지만, 그만큼 안전이 최고로 꼽는다. 문제는 초기 볼보는 슬로건을 통해서 대중에게 ‘안전’이라는 단어를 소유해 버렸다는 점이다. 하지만, ‘벤츠 & GM & BMW’..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