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대통령 선거 4자 TV토론 ( 윤석열 주도권 토론 )

 

4) 자유 주도권 토론 ( 윤석열 후보 )

한명의 후보가 두명의 질문하는 형태.

후보 명칭이 너무 길어서 이름만 쓰기로함.

 

 

(내 생각 , 내용 축약)

시종일관 이재명의 대장동 개발 문제만 가지고 늘어졌다. 국민의힘에서 반대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해도, 시장이 한거니깐 시장 잘못이라고 억지를 부렸다. 이재명이 다른 의혹을 말하니, 대답하지 않고 바로 안철수 후보에게 답변했다.

윤석열 후보는 디테일한 정치와 정책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오로지, 라이벌인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문제만을 집요하게 물었다.

그리고, 일부 억지를 부리며 이재명이 리더로써 부하들에게 휘둘리는 무능한 사람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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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윤석열 주도 질문 >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계실 때 대장동 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개발 진행한거 아닌가?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주장한거 보면, 대장동 개발 사업에 성남시 세수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문제다, 그래서 내가 거기에 맞춰서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시장으로서 당연히 그 개발 사업의 비용과 수익을 정확히 인식했을 것이다. 개발 사업이라 하는 것은 아파트만 짓는게 아니라 ‘도로,터널,공원’도 만드는것이고, 주거 공간을 활용하기 좋게 만든것에 불과한데, 그런 행위를 가지고 시민이 이익을 환수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이상하다. 실제 이익은 도시기반 사업을 조성을 전부하고, 그리고 현금이 남았다고 할 때 , 그것을 어떻게 배당하느냐의 문제가 남는 것이다. 단지 ‘도로, 공원, 터널’ 만든게 이익 환수라면, 모든 지자체는 수익을 환수한거 아닌가? 이재명 후보 ‘수익 환수‘ 주장은 상식에 반하는 이야기 같다.

 

 

2. [이재명 답변]

저희 사업 구역 내외 확보한 이익은 5500억이 훨씬 넘는다.

그리고 시가지 주변에 ‘공원‘을 만드는 것은 그 사업과 관계 없는 데에서 추가로 확보한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막지 않았다면 성남시가 100% 공공 개발 가능했다.

 

 

 

 

 

3. [ 윤석열 답변]

공공 개발은 성남시가 한거다.

국민의 힘이 막았어도 그 시장이 한건데, 시장 책임이다. (?)

 

이재명 후보는 ‘김만배 & 유동규’ 배임으로 기소가 되었고,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조단위 이익을 줬으니까 (?)

 

하지만, 이제 그들은 나하고 관계 없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익을 다 따져서 자기가 설계 했다고 한편으로 이야기 하는게 이상하다.

그들에게 그렇게 많은 이익을 줄 수 밖에 없던 이유는 굉장히 큰 ’리스크‘ 사업이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손해라고 해봐야 겨우 투자금 3억5천이 전부 아닌가?

그리고 그곳은 판교 땅으로 성남에서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다.

그러니까 도대체 입장이 뭐냐는 것이다.

 

내가 안한거다 , 또는 내가 한거다, 이거는 리스크가 크니깐 그렇게 줄 수밖에 없었다.

둘중에 뭐가 진실인가?

 

 

 

 

 

4. [ 이재명 답변]

성남 시장 이재명에게, 국민의 힘이 막았을 지언정 100% 환수 하는게 바람직하는데 못했냐고 비난하는 것은 이해 된다.

 

분명한 것은 공공 개발 못하게 포기 시키고, 업자에게 부정 대출을 봐주고, 거기서 뇌물을 받아 먹고, 이익을 취하고 했던 ’국민의힘 & 윤석열‘ 후보가 하실 말은 아니다.

 

 

 

 

 

 

5. [ 윤석열 질문]

공공 개발이 아니라고 하지만, 모두 다 수용하고 땅도 그들 마음대로 감정평가 해서 그냥 받아왔다. 어째서 민간에게 1조원 가까운 이익이 돌아가게 설계를 했느냐를 묻는다.

그게 국민이 제일 관심을 갖는 것이다.

 

그들이 시장 몰래 해놓고, 그래서 기소 된것인가?

아니면 후보가 사업 위험성이 많아서, 겨우 3억 5천 리스크 밖에 없지만, 남는 것은 다 먹게 그렇게 설계 해준거 아닌가?

 

 

 

 

 

6. [ 이재명 답변]

윤석열 후보는 이런 생각 해봤는가?

저축은행대출 비리는 왜 봐줬을까?

우연히 우연히 김만배의 누나는 왜 아버지의 집을 샀을까?

 

이재명은 찔러도 씨알이 먹히지 않는다고 말했던 사람이, 내가 입만 열면 윤석열 후보 죽는다는 발언은 왜 했는가?

 

국민의힘은 왜 업자들을 위해 저렇게 극렬하게 공공개발을 막고, 관계자가 전부 국민의힘 밖에 없는것인가?

 

다른 이야기를 하니깐, 윤석열 후보는 답을 못하시네요.

여긴 특검 뽑는 자리가 아닙니다.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다른 후보자들 끼리 서로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자꾸 엉뚱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

 

 

 

 

 

 

 

 

7. [ 윤석열 질문 ]

이제 안철수 후보에게 여쭤 보겠다.

도대체 이재명 시장이 바보여서, 밑에 사람 다 해먹고 조단위 이익을 주고 기소가 된겁니까?

아니면, 정말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해서 저렇게 설계 한겁니까?

 

 

8. [ 안철수 답변]

본질은 조단위 이익이 민간에게 그냥 넘어 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