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종류와 구분하는 방법
*영화에 대한 애매한 정리를 명확하게 찾아본다.
영화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cinema , film, movie)이라 칭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영어권 국가에서는 (feature , feature film)이라 칭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한국말로 바꾸면 ’장편영화‘‘를 말한다.
영화는 보통 1시간을 넘는 작품을 말하며 1시간 ~ 2시간 정도 길이를 가진, 극장용 영상물을 칭한다.
즉, 영화의 기본 틀을 구분하는 두 가지 요소가 가장 핵심이 된다.
상영 길이 | 상영 방법 ( 플랫폼 ) |
TV 방영을 목적으로 만든 영화는 ’TV 영화’ 라고 말하기도 한다.
영화지만, 길이가 짧으면 ‘ 단편영화, 숏필름’숏 필름’이라 말하는 경우가 있다.
애매한 (40분 ~1시간 미만) 길이의 영화를 ’’ 중편 영화‘영화라고 하는데, 중편영화와 일반 영화의 경계는 애매하기 때문에 중편영화 대부분은 단편영화라 칭하는 거 같다.
정리하자면, 영화의 실질적 구분은 상영길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극장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들도 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사태가 발생되었으며, 극장 상영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생기면서, 영화를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해졌다.
요즘은, 영화의 길이보단 (플랫폼)에 따라서 영화를 분류 한다.
대표적인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
넷플릭스 | 왓챠 | 시즌 | 웨이브 | 티빙 | 디즈니 플러스 |
이제, 한국에서도 HBO MAX가 들어온다고 한 거 같은데..
하여튼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기반의 스트리밍 방송으로 영화를 본다.
이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OTT)라고 말한다.
‘Over The Top’를 뜻한다.
인터넷 기반의 ott 방송과 비슷한 플랫폼이 있었다.
그것은 ‘케이블 TV, 위성 방송’이다.
이들은 그들 방송을 보기 위해서 별도의 ‘셋톱box’‘라는 특별한 장치를 갖고 있어야 했다.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은, 케이블 같은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으며, 오로지 인터넷 하나만 있으면 시청이 가능해졌다..
극장용 영화만 있음 | 위성 방송 영화 가능 | 인터넷 방송 영화 가능 |
기존의 물리적 ‘셋톱박스‘ 시스템을 넘어섰다고 해서, Over The TOP이라 칭했다.
ott의 어원은 새로운 시스템적 물리적 진화를 의미한다.
ㄱㄱ
ㄱㄱ
ott 오리지널 이란 무엇인가?
인터넷 스트리밍의 특징은 특별한 장치가 필요치 않다는 점이다.
그 결과 수많은 인터넷 방송이 상업적으로 성행하게 된다.
무한 경쟁 속에서 그들은 자기 플랫폼 스스로 특별함을 강조해야 했고, 그 결과 다소 기형적인 이름인 ’ott 오리지날’ 시리즈가 나오게 된다.
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왓챠 오리지날 , 티빙 오리지날 , 아마존 오리지널......
ott만의 특징은?
ott의 장점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언제든지 쉽게 멈추고 쉽게 돌려 본다. | 휴대폰,타뷸렛을 통해 쉽게 영화를 본다. |
쉽게 컨트롤이 된고, 장비 접근성이 좋다는 의미는 ott를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집에서 2시간을 소비하면서 보는 경우도 종종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 (출근길 , 잠시 쉬는 시간, 잠자기 전) 짧고 빠르게 소비한다.
그 결과작품의 길이는 ‘10분, 15분, 20분’ 정도로분’ 매우 짧다.
사람들이 오래 앉아서 보기 힘들기 때문에 짧게 만들어, 빠르게 소비시킨다.
ott 형식이 보편적인 현대를 (숏 폼 콘텐츠 ) )라고 한다.
웹 드라마 | 웹 예능 | 유튜브 |
라고 하는데, 웹이라는 자체가 플랫폼이 매우 짧다는 의미를 함께 갖는다.
픽션 영화, 논픽션 영화 개념.
우리는 주로 스토리가 있는 극영화를 영화라 말한다.
극영화와 반대 개념으로 다큐멘터리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개념이다.
영화는 ‘허구 , 실제’로 분류된다..
다큐멘터리는 실제를 소재로 만들고 있는 영화의 하부 장르이다..
현대 영화는 ‘허구,실제‘‘허구, 실제‘의 경계가 모호하다.
허구이면서 실제인 경우도 있고, 2가지는 서로 섞여 있다.
드라마의 분류
ott 시장의 활성화로 해외의 많은 드라마 작품이 들어오면서 개념이 애매해진 게 있다.
미국의 경우 ( 드라마 = TV쇼 )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한국의 경우 TV쇼는 예능 같은 프로그램을 말하지만, 미국은 드라마도 TV쇼라 칭 한다.
*분류가 애매한 미국 ott영화의 경우 ’TV쇼‘ 장르라고 말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은 방영 주기에 따라 (일일,주말, 연속)로 불린다. 미국은 작품 성격에 따라 (소프 오페라 , 크라임 쇼)드라마를 분류 한다. |
미국은 산업 규모가 워낙 방대하고, 드라마라 해도 몇 년을 시즌을 나눠 촬영하고,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사용된다..
'영화_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두가 사랑하는 웨스앤더슨 스타일( 지독한 대칭 구조 스타일 ) (0) | 2022.02.05 |
---|---|
마틴스콜세지 감독의 ( 정적인 예술 ) (0) | 2022.02.03 |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마블 영화 비판 (0) | 2022.02.03 |
스토리텔링의 정의 ( 픽사 pete docter 감독 인터뷰 ) (0) | 2022.01.25 |
로저디킨스 촬영 감독의 (연출/ 각색 / 구성) (0) | 2022.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