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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치 일반 , 라이트, OLED ] 구입시 주의사항

by 그놈궁댕이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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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는 다른 게임기에 비해 성능이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판매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통해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https://www.nintendo.co.kr/hardware/compare/index.php

 

Nintendo

네온 블루 / 네온 레드

www.nintendo.co.kr

 

 

 

 

 

 

 

 

 

 

1. 스위치 종류

스위치는 총 3가지 종류를 갖고 있습니다.

라이트
-> 최소 기능
-> 가벼운 무게
-> 저렴 가격
-> 일부 기능 제외
일반
-> 기존 스위치
OLED
-> 화면이 더 좋아짐.

 

스위치는 크게 2가지로 나눠 집니다.

( 라이트 vs 일반, OLED )

두 가지로 나눠지는 결정적 이유는 기능의 차이가 있습니다.

 

라이트는 가볍고 저렴해졌지만, 컨트롤러가 분리가 되지 않음으로, 스위치 타이틀이지만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몇몇의 게임이 있습니다.

 

저도 무턱대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라이트‘를 구입하려 했지만, 제대로 플레이가 안 되는 소수의 게임이 있기에 구입을 포기하고 일반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라이트가 기존 스위치에 비해 나빠진 건 사실이지만, 가격 면에서 크기 면에서 경쟁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저의 친한 지인도 아이가 있는 젊은 사람인데 ’일반, oled’를 갖고 있다가 판매하고 ‘라이트’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크기가 부담 가고 출퇴근 가볍게 가방에 넣고 다니며 하려고 ‘라이트‘를 새롭게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분은 어린아이 때문에 집에서 게임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듯 게임기의 스펙만 보고 구입하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처지와 환경에 따라 구입 성향이 서로 다릅니다.

 

 

스위치를 좋아하기도 하고 비교 정보가 도움이 될 거 같아 가볍게 정리해 보려 합니다.

 

<신품>

가격은 ( 라이트 25만 , 일반 36만 , OLED 41만 )

정도를 유지합니다.

 

신품 가격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중고품의 경우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ㄱㄱ

ㄱㄱ

 

<중고>

라이트 = (10만원 중반 ~ 20만원 )


라이트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혹해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잘못사서 되파는 경우가 많고, 특정 유명 게임은 제대로 플레이가 힘들어 되파는 경우가 있음으로 대체로 사용감이 적고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라이트를 구입하는 목표가 휴대가 간단하고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기 때문일테니..
오히려 라이트를 구입하기 희망한다면 개인적으로 중고물품도 좋은 선택이 될꺼 같습니다.
OLED = 정가 , 정가 +
OLED는 닌텐도 최신 제품이기 때문에 약간의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닌텐도가 워낙 많이 팔려서 OLED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일반 제품의 유저이며, 좀더 높은 만족감을 위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OLED는 가격이 새것 중고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개봉 신품의 경우 오히려 물품 구하기 힘들어 좀더 비싼 기억이 있습니다.
원래 갖고 있던 제품의 업그레이드 목적을 위해 구입함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일판 = 20만원 후반 ~ 30만원 초반


닌텐도 일반판을 잘 선택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유독 가격이 저렴한 경우는 베터리가 개선되기 이전 모델이기 때문에 일판을 중고로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베터리 개선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구판을 베터리 개선판 가격으로 올려서 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무지한 사람들이 닌텐도 현재 시세만 보고, 대충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oled 버전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가장 무난한 선택일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고를 20만원 중후반에 구입하면 가장 좋은 구입이 될꺼 같습니다.
일반판을 판매하는 많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팔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여러 타이틀과 주변 기기도 함께 구입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 일판’ 중고로 구입해서 게임해보고 재미를 느낀다면, OLED를 구입한 뒤 ‘일판’을 중고로 되파는 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게임은 계정에 종속됨으로 로그인해서 다시 설치하면 됩니다.

엄청나게 판매된 닌텐도는 의외로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중고로 사서 즐기고 되팔아도 크게 손해 보진 않을 것 같습니다.

 

 

 

 

 

 

2. 각 기기의 간단한 장단점

 

A. 스위치 라이트

[장점]
-> 가볍고 휴대가 좋다.
-> 색상 종류가 많다.
-> 십자키가 제대로 들어간다.
->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 베터리가 다른 제품보다 2시간 짧음.
-> 진동 없음.
-> 휴대모드 지원하는 게임 실행 불가.
-> 조이콘이 분리 되지 않음.
-> 32GB의 적은 용량.
-> 메모리 확장 불가.

 

누가 봐도 라이트는 단점이 더 많습니다.

라이트는 메인 기기 개념보다는, [ 일판 & oled ]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보입니다.

어쩔 수 없는 사람들에게 대안으로써 제공하는 제품 입니다.

 

 

 

 

 

B. 일반

[장점]
-> 가난 무난하다.

-> 현재 기기가 많아서 구하기 쉽다.
-> 메모리 카드로 확장 용량 확장가능.
[단점]
-> 일부 조이콘 솔림 현상 있음.
-> 조이콘 문제는 교체하면 해결됨.
-> 32GB 적은 용량.
-> 스탠드가 조금 빈약함.

 

일반판은 스위치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적은 용량의 32GB는 추가로 메모리 카드를 구입해서 해결이 가능하다.

 

의외로 DL 버전을 많이 구입하게 된다.

스위치 입문하면 여러 다양한 국적의 국가에 접속해 할인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데, 그때 메모리 카드 용량이 중요하다.

 

게임할 때마다 게임칩을 바꾸는 귀찮음을 해결할 수 있다.

간편하고 빠르게 게임을 즐기는 게 목적인데 매번 ‘게임칩‘을 교체하고, 좋아하는 게임을 메모리가 부족해 설치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가 된다.

개인적으로 메모리 카드의 확장 유무가 정말 중요한 거 같다.

 

 

물론 중고로 물건을 되팔 생각이라면 ’ 게임 칩’을 구입할 이유가 있지만, 정말 자기가 소장하고 싶은 게임까지 제대로 설치하기 힘들다면 그것은 큰 문제가 된다.

 

친한 지인도 라이트로 플레이하다가 메모리 스트레스 때문에 일판을 재구입한 경우가 종종 있다.

 

 

 

ㄱㄱ

ㄱㄱ

 

C. OLED 버전

[장점]
-> 최신 OLED 디스플레이 탑제
-> 베젤이 많이 줄고 동시에 커진 화면
-> 6.4인치 – 7인치 커짐
-> 기본 용량 64GB
-> 모든 각도로 화면 조절 가능
-> 개선된 마감
[단점]
-> 매우 비싼 가격
-> 20g 더 무거워짐
-> TV모드 사용시 체감이 별루 없음.

 

OLED 버전은 신품이라 말하기도 민망하다.

디스플레이가 좋아지고, 최적화가 잘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가 되긴 하지만,

일반판과 크게 변화된 게 없다.

 

또한 OLED를 구입하는 사람이라면 큰 화면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는 유저일 텐데....

TV모드에선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특별한 구입 동기가 별로 없다.

 

 

 

 

<닌텐도 온라인 플레이는  유료 입니다.>

저는 스위치만 구입하면 온라인이 바로 되는줄 알았는데..

매월 특정 금액을 주고 서비스에 가입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멀티로 하려 했다가.. 서비스 가입이 필요해서 .. ㅠㅠ 처음엔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주로 싱글게임 위주로 하기 때문에 별로 중요치 않지만

비싼 가격으로 게임을 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는게 부담이 가는건 어쩔수없었습니다.

 

 

한국 닌텐도는 온라인 서비스를 7일간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다면 정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돈이 좀 있거나, 기존 일판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유저라면 OLED로 넘어가는 것도 좋아 보인다.

하지만 그런 사정이 없다면 별로 매력적인 제품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개인적으로 닌텐도 게임은 취향을 많이 탄다.

사양이 높지 않아서 주로 인디게임이 많은 편이다.

취향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로그라이크 정말 많았다 .. 

ㅠㅠ 충동구매로 몇개 사놓고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ㅅ-.

글을 쓰다보니.. 반말과 존댓말이 섞여 있네요..  허허..

굉장히 주관적인 글이고..

저도 스위치 구입때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글을 정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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