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리졸브 (무료 VS 유료) 당신의 선택은?

 

다빈치 리졸브 (무료 VS 유료)

 

다빈치 리졸브는 비디오 편집 &DI 분야에 탁월한 성능과 접근성을 보여주는 툴이다.

일단 배우기도 쉽고, 많은 기능을 지원하며 무료 버젼과 유료버젼의 기능적 차이도 많이 없다.

다빈치는 ’블랙매직‘에서 만들어진 툴로써, 블랙매직은 애초에 전문가급 카메라와 프로그램을 굉장히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로 유명한 회사이다.

 

예를들어 블랙매직 카메라는 매우 심플하고, UI가 간단해서 쉽게 배울  있다.

 

다빈치의 가장 큰 특징은 무료 버젼은 유료에 비해 큰 차이점이 없다.

무료에 기능과 성능이 굉장히 좋아서 일반 유저가 쓰기에도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간단한 컷 편집과 데이터 체크를 위해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한다.

툴이 쉽다보니 너무 대충대충 쓰고 있다.

이번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거 같아 작심하고 공부를 시작하려 한다.

 

 

 

 

 

 

 

 

 

유료와 무료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두버젼의 가장 큰 시각적 차이점은 표시 방법의 차이다.

많은 툴이 유료와 무료 이름이 같고, 단지 잠금 기능만 풀어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빈치는 애초에 유료와 무료 이름부터 다르다.

 

즉, 유료로 구매하는 사람은 반드시 studio 버전을 다운로드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유료로 구입하고, 무료로 잘못 설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무료 버전의 주요 특징

 

[3가지 대표 os 지원]

무료버젼, 유료 버전 (MAC / Windows / Linux) 3가지 os에 설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설치가 되는 것과 각종 (동영상 코덱)을 지원하는 것은 약간 별개 이다.

예를 들어 Linux에서 proress 422HQ 로 동영상을 랜더 할 때 무료버젼은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mac에선 무료로 제공 된다. 쉽게 말해 os에 따라 각종 코덱이 사용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Linux에 무료 다빈치를 사용하는데, 원하는 코덱이 지원하지 않을수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 리눅스와 무료 다빈치를 쓸수 있다.

하지만, 원하는 코덱이 지원하지 않는다면 코덱을 구입하는 비용이 추가로 든다.

비용절감에 적절한 워크플로우 인지 고민이 필요 할지 모른다.

 

 

 

결론은 os에 설치하는 것과 지원하는 것에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설치와 구동은 조금 다른 개념이라 생각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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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기간이 무제한]

일반적인 소프티웨어의 무료 버전은 체험기간이 있다.

예를 들어 어도비는 30일 무료 기간을 제공한다.

사용기간이 만료되면 유료 구매를 해야 하거나, 자동적으로 신용카드에서 과금이 되기도 한다.

다빈치는 무료 버전에 기간 제한이 전혀 없다.

 

다만, 무료를 사용하다가 유료로 전환하려면 기존의 무료 버전을 완전삭제 하고 유료버전을 새롭게 설치해야 된다.

다소 번거롭지만 무료로 좋은 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설치를 다시 할뿐, 기존 작업파일은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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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단체도 무료 버젼 사용 가능]

많은 무료 툴이 있지만, 이들을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면 유료 버전을 의무로 업데이트해야 된다.

다빈치는 기업에서도 무료 버전을 자유롭게 사용 하다.

 

다빈치의 라이선스 정책 때문에 오히려 영세하고 작은 업체들이 ’ 다빈치 리졸브’ 워크 플로우를 구성한다면 굉장히 효율적인 시스템이 될 것이다.

 

일단 유료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구입하는데 큰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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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제약]

 

유료 = 해상도 제약 없음

무료 = 최대 3840 x 2160

무료는 최대 (3840 x 2160)만 지원 한다.

일반 사람들은 아직도 2K , HD 작업이 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해상도는 큰 제약이 아닐 것이다.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회사들도 많은 작품들이 2K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역시 큰 문제는 아닐 것이라 본다.

사실 4K 이상의 VFX 작업을 진행하려면 ‘컴퓨터의 성능, 서버 성능‘이 굉장히 높아야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투입 된다.

 

4K이상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당연히 유료버전을 구입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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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기능 사용 가능]

(편집, 색보정, 퓨전 합성, 오디오 믹싱)을 무료 버전에서도 큰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여러 가지 프리셋도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 무료와 유료는 많은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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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버전의 불가능한 기능

 

 

[특정 코덱 사용불가]

대부분 일반인이 사용하는 코덱은 문제가 없지만, 특정 코덱은 사용이 불가능 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노트 -> 지원 코덱 목록 )을 확인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작업에서 코덱은 굉장히 중요하다.

납품에 연관이 있고, 애초에 지원하지 못하는 코덱으로 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따라서 지원하는 코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무료 = 8bit 까지만 import 가능

유료 = 10bit 이상 import

애초에 지원하는 영상의 bit도 다르기 때문에 무료 버전은 사실 고화질 작업에 적절한 버전은 아니다.

 

 

 

 

 

 

코덱의 지원은 크게 2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디코드는 소스를 읽어 올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인코드는 그것을 출력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

 

예를 들어 특징 코덱이 다빈치에서 디코드만 지원한다면

그파 일은 읽을 수 있지만, 동일한 설정으로 출력할 수 없다.

이것은 os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mac에서는 Apple의 모든 코덱을 읽고 쓰기가 가능하다.

윈도 버전에선 읽어오는 것만 가능하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다빈치의 유료버전을 사용하거나, 특정 코덱을 따로 유료로 구입해야 해결될 것이다.

아마도 기술지원에 없는 코덱은 제대로 지원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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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이펙트, Render 포맷 사용 불가]

다빈치 리졸브는 대표하는 이펙트는 ’ 노이즈 리덕션’이다.

노이즈 리덕션은 오직 유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무료 버전에도 이펙트의 옵션이 있는데, 옵션을 사용하려 하면 경고 메시지가 나오며 사용이 불가능하다. 간혹 옵션이 빠져있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무료와 유료가 차이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펙트 기능과 고화질 랜더를 위해 유료 버전을 사용하는 거 같다.

 

 

 

DCP 포맷은 유료에서만 가능하다.

무료의 경우 워터마크가 박혀 있다.

사실 DCP는 극장용 납품 포맷이기 때문에 일반인과 전혀 무관한 옵션이 아닐까 싶다.

 

애초에 유료버전은 studio 이름이 붙어 있다.

모든 후반 공정을 한 번에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그것을 극장용 배급이 가능한 포맷까지 지원한다. 그냥 딴 거 쓰지 말고 다빈치 리졸브 하나만 써서 모든 것을 끝내라고 만든 거 같다.

 

DI실에서는 충분히 중요하지만, 단순 VFX입장에선 약간 애매한 부분도 있다.

어쨌거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이 유료를 구입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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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GPU 사용 불가]

멀티 GPU를 사용하면 한 번에 여러 작업을 빠르게 수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료 버전은 애초에 멀티 GPU를 지원하지 않는다.

전문가 입장에선 답답해서라도 유료버전을 구입할 것 같다.

 

VFX작업팀이 간단한 컷 확인과 씬의 연결성 확인을 위해선 무료 버전도 충분히 쓸만하다.

애초에 VFX 아티스트가 다빈치로 랜더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샷을 처음 전달받아 정리할 때 말고는 전문적으로 사용할 경우가 많이 없다.

큰 작품은 애초에 DI실에서 영상을 끊어주고, 드라마의 경우 편집실에서 mov로 내려주기 때문에 유료버전에 대한 효율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