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1 민족의 분단과 서러움, 차별의 역사 (재일 조선인) 민족의 분단과 서러움, 차별의 역사 (재일 조선인) 나는 일본 영화 ‘박치기’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울보 권투부’ & ‘박치기’ 두 작품을 좋아한다. 박치기의 주인공이 혐한 발언으로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그일이 있기 전까지 영화 박치기는 나에게 신선하고 때론 슬프며, 한국 사람으로써 뭔가 묵직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재일조선인 학생들이 권투를 시작했던 이유가, 가난하기 때문이였다고 한다. 돈이 없어 다른 운동을 할 수 없었고, 늘 괴롭힘을 당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권투였다고 한다. 두작품 모두 ‘제일 조선인‘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나에겐 흥미로운 주제였던 거 같다. 우리 사회는 ’북한‘에 대해 정치적으로 적대하면서도, 같은 민족이라는 점에서 북한 사람들이 안쓰럽고 불쌍하단.. 2022.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