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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3

원자력 발전의 사고와 방사선 문제 [원자력 사고의 평가 척도] 원전 사고는 국제적으로 평가 척도가 정해져 있다. 레벨 (0) 안정상 중요하지 않음 레벨 (1-3) 이상 레벨 (4-7) 사고 아주 간략하게 말하면 3가지 단계로 분류해 본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경우. 일본 정부는 사고 레벨을 4로 책정 했었다. 이후 1,2,3호기에서 멜트다운 으로 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됨을 인지하고, 결국 레벨 7로 격상한다. 후쿠시마 원전의 사고는 공식적으로 스나미에 의해 전원이 상실되면서 냉각수 공급이 중단되며 냉각 능력이 상실된다. 이에 멜트다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핵분열 반응을 중지시켰는데도 반응 생성물이 붕괴에 따른 발열이 길게 지속되고, 냉각수 손실은 결국 노심이 과열되어 손상, 용융된 끝에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사고 발.. 2022. 11. 28.
원자력 발전이 주목 받은 근본적 이유와 태생적 문제 원자력 발전이 주목 받은 근본적 이유와 태생적 문제 1950년대 중반까지는 수소폭탄 기술의 향상을 집중했다. 이때 목표는 막대한 피해를 주는 방향이였다. 이것을 주도하던 미국과 소련은 이내 핵개발 방향을 대폭 수정한다. 이유는 폭발력의 기술적 한계와, 핵무기 선점을 통해서 전세계에 독점적 힘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계속 핵무기를 독점으로 개발하며, 전세계를 상대로 ‘공갈협박 외교’를 이어간다면 수많은 동맹국의 지지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 미국은 새로운 목적 (원자력 평화적 이용) 이라는 슬로건으로 원자력 발전을 이용해 핵기술을 발전시키게 된다. 빠르고 강한 반응은 핵폭탄이 되지만, 느리고 서서히 진행되는 핵분열은 그것을 동력원으로 발전기를 돌릴 수 있었다. 2가지 기술은 반응속도만 다르지 .. 2022. 11. 28.
현재 인류가 안고있는 에너지 자원 고갈 문제의 심각성 현재 인류가 안고있는 에너지 자원 고갈 문제의 심각성 참조 현재 인류의 에너지원 상황 화석연료의 역사를 보면 18세기 산업혁명 당시 석탄이 목재를 대신했고, 1915년 무렵 석탄이 석유로 서서히 대체됐다. 1930년 경부터는 석유와 더불어 천연가스가 가세했다. 이시절부터 ‘에너지원 가격, 사용 편리성, 설비투자 금액’에 따라서 에너지 중심 자원이 조금씩 달라졌다. 하지만 결국은 오늘날 이 모든 것이 함께 사용되고 있다. 화석 연료에만 너무 의존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부담을 줄이고자,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때문이다. 현재 화석 연료의 중심인 석유의 확인 매장량은 약 50년 정도 사용 분량이다. 즉, 50년 정도가 지나면 석유 자원이 고갈될 것이다. 50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겨우 우..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