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1 '옥자' VFX를 통해 알게 된 소소한 사실들. 봉준호 감독님의 '옥자'는 넷플릭스의 초기 대규모 투자 작품 중 하나이다. 옥자는 여러 국내외 투자사를 찾았지만, 대부분 비용을 줄이거나, 시나리오 수정을 요구했다고 알려져 있다. 오직, 넷플릭스만 옥자의 연출과 제작비를 조건 없이 승인 했다고 한다. 이런, 옥자를 통해서 늦었지만, 알게된 새로운 사실들을 가볍게 정리한다. 옥자의 VFX 슈퍼바이져는 메소드 스튜디오의 (에릭 드 보어)가 맡았다. 그는 이안 감독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리듬 앤 휴' 출신이었고, '리듬 앤 휴'가 망하고, 메소드 스튜디오에 합류했다고 알려졌다. 메소드 스튜디오는 '설국 열차' 때부터 봉준호 감독과 함께 했던 팀이었고, 첫 미팅 때는 메소드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댄 글래스'가 나왔으며, 그는 설국 열차의 ..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