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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2

무책임한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의 자화상 무책임한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의 자화상 오보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피해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억울한 누명을 쓴 당사자 개인만이 그 무게를 오롯이 견뎌내야 한다. 이것이 언론 오보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이다.. 매년 오보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2004년 5월~6월 까지, 언론사들은 너도 나도 할 수 없이 일명 ‘쓰레기 만두’ 사태를 언급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만두 업체가 도산하고 몇몇 자영업자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보도는 오보였다. 역시나 언론은 오보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같은 해인 2004년, 언론 중개법이 만들어졌다. 그 안에 언론 보도 피해에 관련한 구제도 생겼다. 비록 언론 피해에 대한.. 2022. 10. 5.
기자와 저널리즘에 관하여. 기자와 저널리즘에 관하여. *‘기레기를 피하는53가지 방법’ 참조 1) 동기가 있다면 끝난 사건이지만, 또 다른 범행이 있을 수 있다. 사건에는 동기가 있는지 그리고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2) 신문기자와 방송기자의 가장 큰 차이는 ‘그림이 있느냐?’ 이다. 신문기자는 사진이 없어도 글로만 기사를 쓸수 있다. 하지만 방송 기자는 영상과 사진이 없으면 절대로 기사로 만들지 못 한다. 즉, 좋은 글과 좋은 그림을 찾아 나서야 한다. 3) 아무리 모자이크 했다고해도 주변인은 알수 있다. 가끔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이크를 해서 방송에 나가기도 한다. 당사자를 아무리 가렸다고 해도, 주변인을 알아볼수 있음으로 더욱 신중해야 한다. 예민한 사건일수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4) 군대 이야기는 반드시 고정 독자가.. 202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