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문1 누군가의 삶을 지배하는 영화라는 마법 이번에 나온 '신울트라맨' 호기심에 시청했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cg가 많아서 나름 만족한다. == 엉뚱해 보이고 조금 어설퍼 보이지만.... 어린아이 때부터 울트라맨을 좋아하고 동경해온 세대라면... 가슴이 뜨거워지지 않았을까? 울트라맨은 1966년 흑백 TV로 최초 방영되었다고 한다. 2022년 기준 현재 66년생은 57세니깐... 1966년에 초등학교를 다녔다면... 쉽게 말해 울트라맨은 70세쯤 되는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삶의 일부가 아녔을까? 그렇듯... 영화는 영화 이상의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우리 삶에 밀접한 매체라 생각한다. 영화는 비주얼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품을 접하는 관객의 마음에 따라서... 대작이 되기도, 졸작이 되기도 하는 게 아닐까 싶.. 202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