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완1 ‘내가 죽던날' 절망끝에 오는 한줄기 위로 1. 줄거리 남편의 외도와 이혼 소송 중에 억울한 추문에 휩쓸려 스스로 가장 외롭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형사 현수, 벼랑 끝에 유서 한 장 남긴 채 절벽에서 사라진 소녀 세진의 사건을 배정받게 됩니다. 사건의 당사자 세진은 아버지가 벌인 범죄의 증인으로써 증인보호 조치에 따라 섬에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삶은 너무 힘들고 괴롭기만 합니다. 결국 자살을 선택한 세진. 태풍이 심하게 불던 날 절벽에서 실종된 세진의 사건은 누가 봐도 자살이라 믿게 됩니다. 사건 담당 형사 현수는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슬프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상처 많은 현수는 자신의 상처를 제대로 치유하지도 못한채, 절벽에서 사라진 세진 사건을 종결하려 하지만, 여러 가지 의문점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형사 현수는 사.. 2022.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