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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패트릭 도일> 토르, 천동의 신 음악감독

by 그놈궁댕이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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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도일> 토르, 천동의 신 음악감독

 

 

-대표작 & 수상-

신데렐라 / 2015
토르 천둥의신 / 2011
혹성탈출,진화의시작 / 2011
브릿짓 존스의 일기 / 2001
햄릿 / 1996
칼리토 / 1993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 (햄릿)
골든 글로브상 후보 2회
월드 사운드 트랙 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

스코어 오리지널 인터뷰 참고

 

 

 

 

Q) 종합 예술에 대한 개념을 여러 번 언급했던데..

‘종합 예술’은 원래 바그너가 자신의 생애와 오페라를 설명할 때 쓴 표현이다.

종합예술은 영화에 더 적용되는 개념인데, (음향+음악+의상+ 분장+조명) 모든 요소가 다 중요하다.

나는 영화음악의 방향을 잡고 화음을 구성할 때 마치 오페라처럼,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려 한다.

 

 

 

 

 

 

 

Q) 영화 음악을 만들 때 목표는?

궁극적 목표는 당연히 등장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인상적이고 깊은 테마곡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토르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다.

토르가 아스가르드에서 추방되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상기시키는 느낌을 만들려 했다.

토르의 영웅적 면모와 비통한 처지가 느끼는 곳으로 민속 음악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실 영화 음악의 핵심은 당장 인물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등장인물의 이야기의 진행, 캐릭터의 성격, 어째서 그런 성격이 되었는지? ... 인물의 삶 자체에 주목해야 한다.

 

토르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딜레마였고, 아버이와 아들 둘 다 자손심이 강해서 대립하는 형국이다.

 

 

 

 

 

 

 

 

 

 

 

 

 

 

 

Q) 대사와 특수효과는 음악과 어떤 관계가 있나?

당연히 대사가 제일 중요하다.

등장인물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

대사는 많은 제한을 주지만, 제한을 뛰어 넘기 위해 독창적 연출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장면을 설명하는 여러 해설이 들어 갈때도, 해설이 중요함으로 음악은 최대한 잔잔하게 넣어야 한다.

 

해설 부분은 음악을 넣기 굉장히 애매하고 까다롭다.

해설은 캐릭터의 (주인공 독백, 단순 해설, 전통성) 3가지 범주가 있다.

해설이 끝나는 동시에 장면이 고조되도록 음악을 손봐야 한다.

 

 

 

 

 

 

 

 

 

Q) 애니메이션용 영화음악에 대해서...

애니메이션은 한번 만들어진 영상을 수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기치 않게 편집을 바꾸거나 장면이 교체되는 실사 영화보다 훨씬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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