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펌용 mov 랜더 | 드라마, ott 작업용 플레이트 | 다양한 cg 소스들 |
코덱 | 컨테이터 | 파일 형식 |
==
동영상에는 두 가지 필수 공정이 있다.
인코딩 = 비디오를 압축을 담당. | 디코딩 = 동영상을 볼수 있도록 준비. |
인코딩은 압축을 담당한다.
동영상에서 압축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이때 '코덱'을 선택한다.
'코덱'이란 쉽게말해 동영상 압축의 다양한 알고리즘을 말한다.
코덱을 선택할때는 비디오의 목적과 추구하는 목표를 생각해야만 한다.
1) 코덱 = 압축의 개념
압축은 두가지 관점이 있다.
무손실 = 무압축 | 압축 = 손실 |
vfx 작업 관점에 본다면...
손실 압축은 컨펌용 mov를 가볍게 뽑아, 감독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인다.
드라마는 필연적으로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영화처럼 시퀀스 파일로 작업하지 않고, 보통 mov로 작업한다.
무손실 압축은 드라마 작업에서 원본 소스를 전달할 때 쓰인다.
어떠한 목적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VFX작업의 경우 동영상을 여러 번 인코딩과 디코딩을 거친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손실에 민감하며, VFX팀이 코덱을 깊게 고민해야만 하는 본질적 이유가 된다.
2) 컨테이너 = 컴파일의 개념
컨테이너는 보통 동영상 확장자를 말한다.
컨테이너는 동영상의 여러 요소를 구성하고 합쳐주는 것을 말한다.
동영상에는 비디오뿐만 아니라, 오디오 트랙과 여러 메타 데이터를 포함하게 된다.
메타 데이터는 동영상의 ( 제목, 설명, 권한...) 여러 부가적 정보를 말한다.
컨테이너는 비디오를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 자체를 말하는데, 확장자에 따라 특정 코덱을 호환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쉽게 말해 원하는 압축 방법(코덱)을 쓰기 전에, 그것을 지원하는 컨테이너 (파일 확장자)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확장자만 가지고 동영상을 말하지만, 그 확장자가 지원하는 다양한 코덱이 있으며, 만약 동영상이 플레이가 되지 않는다면, 해당 동영상을 만들 때 사용한 코덱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일반 사람들은 이런 에러를 줄이기 위해, 통합 코덱을 설치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코덱과 컨테이너가 비디오 파일의 형식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파일 확장자'라고 하면 항상 컨테이너를 의미한다.
이유는, 확장자에 따라 지원하는 코덱이 다르기 때문에 확장자와 컨테이너는 통용해서 부른다.
크기와 품질의 딜레마
동영상 압축의 일반적 알고리즘 (h. 264 알고리즘 참조)
I-프레임 : 완전한 정보 |
P-프레임 : 중간 보정 |
B-프레임 : 정보의 종류 선별 |
I 완전한 영상을 넣어주고,
P 중간에 기준값을 넣어주고,
B는 i와 p를 비교해 바뀌는 지점과 바뀌지 않는 지점을 선별해 하나로 통합 한다.
I-프레임은 완전히 인코딩 된 이미지입니다.
모든 I-프레임에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데 필요한 모든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P-프레임은 피마지막 I-프레임에서 이미지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B 프레임은 P-프레임과 다음 I-프레임 모두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i-방향으로 예측한다.
P 프레임은 P 프레임에 고유한 시각 정보만 저장하면 된다.
B-프레임은 P-프레임과 다음 I-프레임을 살펴보고 해당 프레임의 움직임을 “평균”을 찾는다.
알고리즘은 이미지가 “시작하는” 위치(첫 번째 I-프레임)와 이미지가 “끝나는” 위치(두 번째 I-프레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부분 데이터를 사용하여 모든 중복을 제외하고 압축시킨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코덱 유형
H.265(HEVC)
컴퓨터가 HEVC 비디오 파일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면, 일단 그래픽카드와 CPU가 고사양이 필요하다.
최소 사양은 인텔의 6세대 CPU, 지포스 GTX 950 이상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사양이 상대적으로 높아, 아직까진 h.264보다 많이 쓰지 않는 거 같다.
H.264(AVC)
아직까진 h. 265가 너무 까다롭고, 고사양이기 때문에 여전히 h. 264의 인기가 월등히 높다.
호환성이 좋아 가장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h264가 가벼운 맛에 쓰는 거라, 무손실로 쓰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을까?
MPEG-2
AV1
VP9
'VFX_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vel Studio가 VFX 시장을 망치는 방법.... (0) | 2023.04.06 |
---|---|
더 좋은 VFX 실력을 쌓는 방법에 관하여... (0) | 2023.03.27 |
영화 감독과 VFX 슈퍼바이져가 소통하는 법 (0) | 2023.03.25 |
VFX작업의 사소한 상식과 생각들 (0) | 2023.02.12 |
감독과 VFX팀이 겪는 고통의 근본적 이유 (소통의 문제들...) (0) | 2023.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