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제도의 논란
“미국에서 사형이 선고된 9명중에 1명은 무죄가 입증되어 석방되었다.“
” 이것은 말로 펴현할수 없을 정도의 충격적 비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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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제도 논란은 늘 있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당연히 사형제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사형제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죄가 없는 무고한 사람들이 사형을 집행당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사형수 9명중 1명이 무죄라는 판결은 너무 충격적인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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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트 머시]에는 하나의 사형수가 나옵니다.
그는 실존 인물인 ’ 앤소니 레이헌트‘를 모티브로 됩니다.
1986년, ’앤소니 레이헌트’는 이중 살은으로 기소 되었습니다.
이유는 전적으로 잘못된 탄도 보고서에 따른 결정이였습니다.
검찰은 그의 얼굴만 봐도 유죄라는 걸 알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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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사형제도에 대한 미상원 청문회> 인권 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슨‘ 발언 |
가난의 반대는 부가 아닙니다.
가난의 반대는 정의입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은 부유한 특권층에 대한
대우로 반영되지 않고 가난하고 소외됐으며
비난받는 사람들에 대한 대우로 반영됩니다.
우리의 체재는 이 무고한 사람들에게서
돌려줄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빼앗아 갔습니다.
하지만, 우리 각자가 그의 뒤를 따를 수 있다면
이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밀접하고 솔직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 모두에게 정의가 필요하다는 걸
알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자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우리 모두에게 조건 엇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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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슨‘은 30년 넘게 가난하고 감금되고 비난받는 사람들을 위해 싸웠습니다. ’동등한 정의 계획‘의 그와 그의 동료 변호사들은 140명 이상의 사형수를 위해 경감, 전환 또는 석방 재판에서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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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저스트 머시‘라는 사회 비판적 영화가 개봉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마이클 B 조던’으로 우리에겐 ‘블랙팬서‘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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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실존인물인 인권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슨‘의 경험을 회고하는 작품입니다.
백인 여성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흑인 ’월터 맥밀란‘을 변호하는 재판 과정을 보여줍니다. 실제 ’월터 맥밀란‘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 또는 얼굴이 그렇게 생겼다는 이유로 살인범으로 인정되어 수년간 사형수 감옥에서 형집행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작품이 주는 의의는 몇가지가 있는데, 워너브러더스 최초로 ’인클루전 라이더‘를 적용한 작품입니다. 이것은 영화의 출연진과 제작진들의 (인종,성별)을 일정 비율로 맞추자는 정책을 말합니다. 조금 뒷맛이 쓴게... 좋은 취지이지만 역으로 차별 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업은 진짜로 실력이 되는 사람이 차별없이 참여해야 하는데, 그것을 인종과 성별로 억지로 맞추다보면, 오히려 역차별이 있을수 있을꺼라 생각 됩니다.
사회의 부도덕한 편견과 정책을 비판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좋은 작품입니다.
연출은 다소 평범하지만, 철학은 참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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